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옥씨부인전’ 임지연에 묻힐뻔한 추영우, 제2의 변우석 됐다[스타와치]
28,929 70
2025.01.26 14:24
28,929 70

vVfmsf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임지연 연기 보러 왔다가 추영우에 홀라당 빠졌다."

시청자들의 말이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이 1월 26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반전 활약을 펼친 배우 추영우가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추영우는 ‘옥씨부인전’을 통해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변우석의 뒤를 이을 대세 남자 배우로 급부상했다.

사실 ‘옥씨부인전’은 방영 전만 해도 남자 주인공이 비교적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 등 경쟁 드라마 남자 주연 배우들에 비해 경력이나 인지도 면에서 뒤쳐졌던 것이 사실.

그도 그럴것이 ‘옥씨부인전’은 여주인공 서사 사극으로, '더 글로리'로 연기력이 재조명된 임지연이 타이틀롤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야 하는 드라마다. 상대적으로 남자 주인공에 크게 공을 들이기보단 받쳐주는 역할이 필요했다. 임지연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안정적으로 호흡을 맞추고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배우로 낙점된 이가 바로 신인 추영우였다.

 

그런데 ‘옥씨부인전’과 만난 추영우는 훨훨 날았다. 자유분방한 매력의 전기수 천승휘, 현감의 반듯한 아들 성윤겸 역할을 맡은 추영우는 첫 사극에서 다소 부담스러운 1인 2역을 맡았지만 상반된 두 캐릭터를 신인답지 않게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제 역량을 스스로 입증해냈다. 추영우는 두 캐릭터를 밀도 있는 연기로 차별화되게 그려냈고, 구덕이(임지연 분)를 향한 변함없는 순애보로 여심을 흔들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구덕이에 미쳐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는 캐릭터는 임솔(김혜윤 분)에 미친 선재(변우석 분)처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기 충분했다. 추영우는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에서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20대 대세 남자 배우에 등극했고, 인생 캐릭터를 만들며 확신의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1999년생인 추영우는 새로운 얼굴을 찾기 힘들었던 20대 젊은 남자 배우란 점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영리한 행보를 보여온 추영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KBS 2TV ‘경찰수업’으로 2021년 지상파 방송에 데뷔한 뒤 KBS 2TV 청춘드라마 '학교 2021'을 통해 곧바로 주연 배우로 올라섰다. 이후 추영우는 tvN 단막극 '바벨 신드롬'으로 첫 타이틀롤을 맡아 극을 이끄는 주연 배우의 능력치를 입증했고, 카카오 TV '어쩌다 전원일기'에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후 추영우는 KBS 2TV '오아시스'로 시대극에 도전해 2023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거쳐 비로소 ‘옥씨부인전’을 만나게 됐다.

무엇보다 추영우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186cm 훤칠한 키에 훈훈하면서도 매력적인 비주얼, 힘있는 중저음 목소리를 갖춘 것은 물론, 짧은 경력에 비해 연기력까지 뒷받침되는 완성형 배우라는 점이다. 게다가 노래 실력까지 갖춰 있지 리아와 ‘옥씨부인전’ OST를 직접 가창하기도 했다. 바로 이것이 ‘옥씨부인전’ 시청자들을 ‘추며들게’ 한 원동력이다.

 

부모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연예인 2세이지만 그 후광 효과 없이 지금의 인기를 스스로 이뤄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추영우는 대세 반열에 오른 뒤 아버지가 90년대 톱모델 추승일이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옥씨부인전’ 방영 전만 해도 캐스팅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추영우는 이제 비장의 무기로 신분이 바뀐 상황. 공개 예정인 차기작들도 벌써 추영우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후문.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경우 ‘오아시스도’ 공개되기 전이라 캐스팅 당시 내부적으로 반대가 많았지만 지금은 추영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대세답게 벌써 스케줄도 꽉 찼다. 추영우는 1월 24일 ‘중증외상센터’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tvN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광고, 화보 등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변우석 다음 또 한 명의 신선한 얼굴이 나왔다. 화려하게 펼쳐진 꽃길을 걷고 있는 추영우의 배우로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46318

목록 스크랩 (0)
댓글 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 01.08 36,071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9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1,0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729 기사/뉴스 “깔 게 없다”는 침착맨 롯데리아 버거…티렉스·싸이의 벽[먹어보고서] 09:27 27
2958728 유머 여름개와 겨울개 1 09:25 191
2958727 이슈 25년 주요시상식(골든디스크 MMA MAMA)에서 신인상을 각자 2개씩 받은 신인 3팀 1 09:22 358
2958726 정치 ‘성추행 의혹’ 경찰 조사 받은 장경태…“고소인 제출영상 단 3초짜리” 2 09:16 349
2958725 이슈 이 명품 브랜드들을 안다 vs 모른다 38 09:15 1,287
2958724 유머 일본에서 그록 불매할 듯. 9 09:13 1,902
2958723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장나라, 행인이라도 출연하고 싶다고… 빌런 될 줄 몰라" [인터뷰 맛보기] 11 09:11 1,205
2958722 이슈 경도(경찰과 도둑) 모집하고 있는 뜻밖의 인물 7 09:11 1,322
2958721 이슈 (주의) 현재 비엘방 존나 난리나고 존나 불타게 만들고 있는 비엘 웹툰.jpg 46 09:07 3,082
2958720 이슈 회사에서 3년째 연봉협상 대상자가 아니란다.thread 56 09:07 3,475
2958719 기사/뉴스 '모범택시3' 김의성 "5년째 흑막설…언젠가 꼭 한 번 배신하고파" [N인터뷰] 5 09:03 1,077
2958718 유머 이상한 일본밴드명에 의문을 갖는 양덕들.x 15 09:01 1,569
2958717 이슈 체인지 스트릿에서 버스킹으로 이 밤이 지나면 부른 투바투 태현 09:01 139
2958716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다음 시즌? 예정 아직 없어…다들 촬영장 떠나질 못해" 3 08:59 826
2958715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이제훈과 러브라인? 다른 형태의 사랑 아닐까” 3 08:56 1,053
2958714 기사/뉴스 박나래 매니저 두 얼굴, “금연해” 오열하더니 다음 날은 또 폭로…반전 녹취록 공개[종합] 3 08:56 785
2958713 유머 교회에서 마피아 게임했던 조정석 4 08:55 1,244
2958712 이슈 모범택시3가 막방에서 로코물??? 도기고은 말아줌 08:55 1,126
2958711 이슈 현대가 발표한 놀라운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해외반응 10 08:53 1,844
2958710 이슈 [2026 골든디스크] 제니 - Filter + Damn Right + like JENNIE 공식 무대영상 7 08:49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