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주말 서부지법에서 폭동이 있기 몇 시간 전부터 시위대가 공수처 차량을 한동안 에워싸고 있기도 했는데요, 당시 차에 타고 있던 공수처 검사와 직원들은 30번에 걸쳐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박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지난 18일 저녁 : 야 흔들어! 더 흔들어!]
지난 18일 저녁,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서부지방법원을 나선 공수처 차량을 시위대가 뒤흔듭니다.
앞 유리를 온갖 종이로 뒤덮고, 차량을 내리치기도 합니다.
시위대에 포위됐던 공수처 검사와 직원들은 112에 30번이나 직접 신고 전화를 했습니다.
https://x.com/jtbc_news/status/1883108805950750858?s=46&t=iA4Qo1Fe4IT-nYAqBq2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