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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설 연휴 아침, 컨베이어에 끼인 22살 청년…“홀로 작업하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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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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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적…정식 비자 받고 근무하다 참변
 

또 젊은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어 목숨을 잃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2살의 청년은 설 연휴가 시작된 토요일 아침 홀로 작업하다, 돌무더기를 옮기는 야외 컨베이어에 온몸이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공장 관계자들은 경찰에 “숨진 노동자 혼자 작업해 목격자도 없다”고 했다.

 

25일 아침 8시44분 원주 귀래면에 위치한 골재 및 석재 제조사 엘케이스톤의 공장에서 우즈베스키탄 국적의 ㄱ(22·남성)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였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1분 뒤 경찰에도 같은 112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ㄱ씨는 컨베이어를 움직이는 약 30㎝ 지름 바퀴들 사이의 틈에 온몸이 끼어 있었다. 사고가 일어난 컨베이어벨트는 야외작업장에 있었고, 컨베이어 위에는 채취한 돌들이 쌓여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컨베이어 아래쪽 바퀴 사이의 틈이 약 70∼80㎝로 넓은데, 다리 부분까지 ㄱ씨의 몸 전체가 거기에 들어가 완전히 끼인 채로 발견됐다. 현장에 피 흘린 흔적이 있었고, 두부(머리 부분) 등 몸 전체를 크게 다쳐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공장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사고 당시 ㄱ씨 혼자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경찰서 관계자는 “회사 관계자가 발견해 소방과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ㄱ씨 혼자 있었기 때문에 어떤 과정에서 컨베이어에 몸이 끼이게 됐는지 확인하고 있다. ㄱ씨가 (전날이나 당일) 언제부터 얼마나 누구와 작업했는지도 아직 모른다. 공장 안에 폐회로텔레비전(CCTV)이 있지만, 사고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844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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