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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또 아들 팔이? 장신영 씨, 연기로 복귀하세요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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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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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자 두 아이의 엄마 장신영이 프로그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신영은 첫 녹화부터 빠른 손과 탁월한 요리 감각을 발휘했다. 두 아들의 다른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는 슈퍼맘이자 알뜰한 면모로 ‘짠신영’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24일 방송 말미 장신영의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장신영의 둘째 아들 정우가 오랜만에 랜선 이모들을 마주했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강경준과 랜선 이모들을 사로잡았던 정우는 여전히 귀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장신영 또한 아들을 위해 맛깔난 손맛을 발휘하며 넘치는 모성애를 자랑했다. 



두 사람만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예쁜 그림이지만 문제는 이들 가정을 전체적으로 바라봤을 때 생긴다. 지난해 1월,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의 주인공이 됐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강경준은 배우 본업보다는 장신영과 연애 및 결혼으로 사랑꾼 이미지를 키웠다.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만난 장신영과 결혼에 골인했는데 장신영이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들까지 살뜰하게 챙겨 감동을 안긴 것. 게다가 두 아들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상황에서 상간남 소송에 휘말려 대중의 충격은 컸다. 


누구보다 장신영이 큰 상처를 받았을 터다. 침묵을 지키던 장신영은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내가 주저 앉으면 안 되겠구나. 우리 아이들 내가 지켜줘야지.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 소중한 나의 삶, 그보다 더 소중한 아이들 지켜내야겠구나.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건 어쩌면 아이들이었을 겁니다. 마음의 상처를 입히고 겪지 않아도 될 것을 경험하게 한 점 부모로서 한없이 미안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습니다.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합니다. 무척 조심스럽지만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특히 장신영은 “혹시라도 아이들이 접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제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한마디 한마디가 저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했습니다.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부디 좋은 일로 웃으면서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며 가정을 지키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이들이 남편을 향한 비난을 접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다던 그의 진심은 스스로 깨졌다. 장신영이 또다시 가정을 공개하며 아이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 이유에서다. 남편의 논란에도 씩씩하게 두 아이를 케어하고 가정을 지키는 모습으로 응원과 사랑을 받고자 했겠지만 거듭되는 아이들의 노출에 역풍을 맞고 말았다. 

장신영은 중앙대학교 연영과를 전공한 뒤 ‘죽도록 사랑해’, ‘사막의 샘’, ‘환생’, ‘겨울새’, ‘집으로 가는 길’, ‘여제’, ‘태양의 신부’, ‘추적자’, ‘가시꽃’, ‘황금의 제국’, ‘내 생애 봄날’, ‘내 마음 반짝반짝’,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영화판에서도 ‘묻지마 패밀리’, ‘꽃피는 봄이 오면’, ‘레드 아이’ 작품을 남겼다. 

비록 엄청난 흥행 대작 필모그래피는 없지만 2001년 데뷔해 10년 넘게 꾸준히 배우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장신영이다. 큰 가정사 아픔을 딛고 보란듯이 씩씩하게 배우로 재기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을 앞세운 탓에 동정 여론은 커녕 역풍을 맞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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