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뉴스1에 따르면 총리실은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에 앞서 국무회의를 소집한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 한 총리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를 명분으로 최대한 시간을 벌고 다른 국무위원들과 함께 윤 대통령을 설득해 비상계엄 선포를 막기 위해 윤 대통령에게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다고 한다.

총리실은 "한 총리는 국무회의 소집을 누구에게든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국무회의 소집이 구체적으로 누구에 의해 어떻게 이뤄졌는지 알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총리는 이 같은 사실을 국회와 수사기관에 일관되게 진술해 왔다"고 부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5446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