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에 남은 시간 거의 없다…尹, 즉각 구속기소해야"
9,539 9
2025.01.25 15:01
9,539 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등 1700여 개 단체가 모인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25일 입장문에서 "법원이 구속기간 연장을 허가하지 않았으므로 검찰에 남은 기간이 거의 없다"며 "따라서 검찰은 신속하고 차질 없이 구속기소 등 추후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상행동은 "내란 우두머리인 윤석열이 석방되면 내란의 위험이 다시 생기고 우리 사회는 돌이키기 어려운 중대한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며 "즉각 내란수괴 윤석열을 구속기소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방벙원은 전날 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윤 대통령 구속기간을 오는 6일까지 연장해 달라며 낸 신청을 불허했다. 불허 사유는 △ 고위공직자수사범죄처 검사가 수사해 공소제기요구서를 붙여 검찰에 송부한 사건에 검찰이 추가 수사를 할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 △ 공수처법에 검찰의 보완수사권 관련 규정이 없다는 점 등이었다.

법원의 불허 결정 직후인 이날 새벽 검찰은 구속기간 연장을 재신청했는데, 이 역시 불허되면 윤 대통령을 즉각 구속기소해 재판에 넘기거나 일단 석방한 뒤 수사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비상행동은 법원 결정에 대해 "공수처가 공소 제기를 요구한 사건을 검찰이 추가로 수사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미일 뿐이며 이는 거꾸로 공수처의 구속수사가 적절하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라며 "공수처법 해석에 기반한 결론일 뿐"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이런 결정을 두고 기존 공수처 수사가 불법이고 윤석열을 석방하라는 윤석열 측 변호인 주장은 법원의 결정을 왜곡하는 정치적 선동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법원은 이번 결정을 통해 공수처 구속수사가 정당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법조계는 체포적부심과 영장실질심사 등에 걸린 시간을 감안해 윤 대통령의 구속기한을 오는 26일경으로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705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05 12.23 24,4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3,5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0,0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780 이슈 D-1❤️‍🔥 3년만에 연말콘서트하는 헤이즈 05:13 7
294277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100편 1 04:44 82
2942778 유머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리는 9가지 방법🎄 3 04:43 363
2942777 이슈 스파이더맨인가 아파트 벽을 저렇게 탄다고??? 3 04:41 465
2942776 이슈 같은날 훈련소 입소했는데 너무다름 4 04:35 1,034
2942775 이슈 사실 개성주악이 아닌데 한국에서만 개성주악으로 불리는 것.jonmat 14 04:14 2,027
2942774 이슈 2025년 일본 남성 아티스트 인기도TOP5(12개국가와 지역) 8 03:53 731
2942773 이슈 전성기에 돌연 증발한 할리우드의 전설 2 03:51 1,710
2942772 유머 나 초밥 알러지 있어.X 9 03:43 1,202
2942771 이슈 [흑백요리사 2] 말솜씨 여전한 최강록 10 03:42 1,721
2942770 이슈 신인 아이돌 롱샷 자작곡 제목이 '좋은 마음으로'인 이유 2 03:26 482
2942769 정보 단돈 1.5만엔으로 최애보며 식사하는 일본의 크리스마스 파티.jpg 15 03:25 2,548
2942768 이슈 4년전 오늘 공개된, 전소미 "Anymore" 뮤직비디오 1 03:07 157
2942767 이슈 수서행 srt나 동서울 버스터미널행 버스에 어린 아기가 안달래지게 울면 한번만 더 참아보세요.. 31 02:59 3,284
2942766 유머 중국애들은 신상정보같은거 유출 안되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29 02:56 4,863
2942765 유머 다이소의 자신감 47 02:44 5,488
2942764 이슈 내가 여태까지 봤던 아이돌 훈련소사진중 제일 밝음.X 14 02:35 4,142
2942763 이슈 7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범블비” 6 02:27 517
2942762 이슈 아스트로 막내 윤산하 근황 2 02:26 1,747
2942761 이슈 라잇썸 공식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 안내 7 02:22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