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대호네 2호점 최고 10.8%(사진: MBC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삶과 취미 생활을 완벽하게 분리한 로망의 끝판왕 ‘대호네 2호점’을 최초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열 꼴찌’ 이주승과 반려견 ‘코코’가 보여준 ‘애증의 남매(?)’ 케미는 대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시청률은 3주 연속 수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구는 최고 10.8%, 2049는 5.1%까지 치솟으며, 2025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김대호가 로망으로 채운 ‘대호네 2호점’의 집들이 현장과 이주승과 어머니의 반려견 ‘코코’의 동거기가 공개됐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9.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5.1%(수도권 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023년 이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나 혼자 산다 (사진: MBC)
최고의 1분은 기안84와 이장우가 ‘대호네 2호점’을 방문, 숨겨진 비밀의 공간들을 발견하고 동공 확장된 장면(23:46)이었다. 각 방마다 콘셉트부터 디테일한 인테리어까지, 오직 김대호만의 감성으로 채워진 공간들은 모두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자아냈고, 시청률은 최고 10.8%까지 치솟았다.
다음 주에는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본격적인 ‘대호네 2호점’ 집들이 현장과 고준이 자신의 집에 방문한 배우 동생 김성균과 보내는 일상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
박지혜 기자
https://v.daum.net/v/20250125090303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