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FOObLuxK7CE?si=sABjn7iDMPUc_-QM
"원장님께서 저한테 보고를 받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금 어려운데,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방첩사 사령관으로부터 엄중하고 민감한 사항에 대한 내용을 받은 것을
어떻게 원장님께 보고 드리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원장님, 송구합니다만
기억나는대로 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정원장은 하루에도 워낙 많은 보고를 받으시고
또 충격적인 상황이라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정치인을 체포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10시 53분에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받고
11시 5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어떤 내용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이분 진짜 ㅠㅠㅠㅠㅠ 있는 그대로를 말했기 때문에 순식간에 30년 몸담은 직장에서 잘린 ㅠ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