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 쓰지 말라?‥이진숙, 보도 가이드 논란‥"극우 유튜버냐"
41,004 32
2025.01.24 20:27
41,004 32

https://youtu.be/rSGxlQhMWGQ?si=wT5dlR8us5OZ5IFI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자신에 대한 탄핵이 헌재에서 4대 4 동수로 기각된 뒤 방통위 기자실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방통위 2인 체제가 적법성을 인정받았다"는 주장을 펴던 이 위원장은, 기자실을 나가려다 돌연 "언론계 선배로서 할 말이 있다"며 이런 말을 덧붙였습니다.


"'내란'이라는 표현이 인용 부호도 없이 자막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내란으로 확정된 것처럼 기사를 쓰는 건 언론으로서 마땅한 일이 아니"라고 한 겁니다.

하지만 '내란'이라는 단어는 공수처가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영장에도 김용현 전 장관의 공소장에도 적시돼 있는 표현입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형법상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구속돼 있습니다.

'기자 선배'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현직 방통위원장이 사실상 '보도 가이드라인'처럼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야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고민정/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법전부터 다시 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본인이 슈퍼챗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위치도 아닌데 너무 극우 유튜버처럼 굴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도현/진보당 부대변인]
"극우 유튜브에 심취해 부정선거라는 망상에 빠진 윤석열이 총부리까지 내밀며 국민을 위협했는데 이게 내란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또 2인 체제의 정당성을 인정받은 것처럼 발언한 데 대해서도, "헌재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이미 2인 체제 방통위의 결정들이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오고 있다"며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경고도 잇따랐습니다.

[김 현/더불어민주당 의원 (과방위 간사)]
"5인이 완성됐을 때 심의 의결을 진행하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2인 구조에서 심의 의결하지 마십시오. 불법입니다."

한편 민주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의 정식 명칭에서도 '내란'이라는 표현을 빼고 '내란'을 '비상계엄 선포'로 수정했던 국민의힘은, 이진숙 위원장의 이번 발언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이기주 기자

영상취재: 서현권 김신영 / 영상편집: 박천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218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62 01.01 112,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050 기사/뉴스 개인화 정산 거부하면 퇴출?...웨이브, 중소 CP 계약 해지 통보 '파장' 23:29 4
2956049 이슈 무도 키즈들이 뽑은 무한도전 에피소드 TOP 10 1 23:28 74
2956048 이슈 수지 민폐 하객룩 23:28 236
2956047 유머 실수로 딸에게 전화 한 아빠 23:28 121
2956046 이슈 영혼체인지물 호 VS 불호 극명히 나뉜다고 함 23:28 98
2956045 이슈 2013년 드라마 총리와 나.jpg 1 23:28 81
2956044 유머 볼때마다 내안의 오정세가 살아나는 배우 .jpg 23:27 194
2956043 기사/뉴스 [TVis] 던, 병약해 보이는 이유?…“상실감 있는 눈 때문” (라디오 스타) 3 23:27 213
2956042 이슈 미국 인터넷에서 화제되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티 페리 남자 버전.jpg 3 23:26 539
2956041 유머 평소 트렌드 최하류인데 어디서 신박한 거 가져온 아이돌 7 23:25 441
2956040 기사/뉴스 옥스퍼드영어사전에 한국 문화에서 온 ‘라면'(ramyeon), ‘찜질방'(jjimjilbang), ‘선배'(sunbae) 등 8개 단어가 추가됐습니다. 지난해에 ‘달고나(dalgona)', ‘막내'(maknae), ‘떡볶이'(tteokbokki) 등 7개가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입니다. 23:25 87
2956039 유머 애기박쥐과에 화난 얼굴이 슈크림빵처럼 생긴 동부붉은박쥐 23:23 291
2956038 기사/뉴스 김구라 "'라스' 새 MC로 광희 추천했었다" 깜짝 고백 5 23:23 659
2956037 이슈 친동생이랑 WYA 챌린지 찍은 올데프 우찬 23:23 264
2956036 이슈 그랬구나를 이해한 박명수.gif 2 23:22 602
2956035 기사/뉴스 10년 복역 출소, 또 성범죄…지인 10살 딸 강제추행 기소 9 23:21 309
2956034 이슈 손 들고 건너던 아이들 '쾅'‥'배달 콜' 잡느라 5 23:20 443
2956033 이슈 역시 명창은 다다익선이라는 오늘 자 에이핑크 럽미모어 라이브 2 23:20 152
2956032 팁/유용/추천 중국드라마 입문작으로 많이 갈리는 드라마들..jpg 58 23:19 1,097
2956031 기사/뉴스 '라스' 광희 "어깨 뽕 진짜 그만 넣고 싶었다..주5회 헬스 行"[별별TV] 23:19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