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너무나 조용한 검찰…尹 조사 공수처와 다르게 간다 [윤호의 검찰뭐하지]
36,318 133
2025.01.24 14:44
36,318 133
24일 오전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윤 대통령을 조사하러 온 것으로 보이는 검찰 측 차량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

검찰로서는 공수처의 전례를 볼 때 강제구인 방식이나 조율 없는 현장조사를 시도할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신중한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금명간 법원에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할 계획인데, 구속기간 만료계산에도 검찰이 보수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만에 하나 기간 연장에 문제가 생길 작은 리스크까지 고려해 이미 윤 대통령과의 조율을 병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병원방문 사실을 알고도 ‘무작정 대기’하거나 탄핵 재판을 위해 회의 중인 윤 대통령을 설득하기 쉽지 않았던 공수처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보다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격식을 차려 사전에 윤 대통령 측과 조사방식과 일정 등을 협의하는 방안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변호인 접견 중에 공수처에서 구인하러 나와 접견권을 방해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지난달 8일 새벽,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 무산 등 어수선한 상황에도 내란 등 혐의로 고발된 김용현 전 장관을 설득해 자진 출석하게 해 조사한 성과가 있다.

또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해 변호인을 제외한 가족 접견과 서신 수·발신마저 금지시킨 것에 대한 비판이 큰 점을 감안, 수사과정에서 이를 완화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나온다.

윤 대통령 측은 서신 금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조국 전 대표와 비교할 때 불공평한 반인권적 조치”라고 주장했으며, 이날도 대통령의 설 인사 편지를 띄우면서 “대통령의 서신 발신까지 제한된 상태여서 변호인 구술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전한다”고 우회적으로 현 상황을 비판했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조사 방식에서 피의자 측과 협상을 거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특히 현직 대통령 구속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일정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족 접견과 서신 금지 완화의 경우 처음부터 ‘조건’으로 제시할 수는 없겠지만, 수사과정에서 해제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방식이나 일정 등에 대해 윤 대통령 측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나’라는 본지 질의에 “내부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208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416 01.08 58,7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9,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41 이슈 버터 vs 계란 vs 식초 혈당 실험... 의외의 1위 05:44 52
2959640 이슈 악플 개끼는 리모델링 후기(고전) 3 05:40 216
2959639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3 05:32 244
2959638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만난 고라니 5 05:25 337
2959637 유머 만취해서 여우에게 술주정 부리는 어린왕자 05:14 140
2959636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25 05:05 1,250
2959635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11 04:44 1,612
295963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118
2959633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7 04:36 1,760
2959632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4 04:35 996
2959631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4 04:34 895
2959630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4 04:31 635
2959629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3 04:30 1,090
2959628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6 04:23 886
2959627 이슈 사막에 설치된 큰 파이프 앞에서 에코효과로 듀엣처럼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 1 04:22 235
2959626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37 04:00 1,845
2959625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7 03:58 255
2959624 정치 "20억이면 막 훔친다" 대통령 지적에…기술탈취 과징금 50억으로 4 03:42 756
2959623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10 03:32 1,750
2959622 이슈 강모래에서 1kg의 금을 얻는 법 13 03:23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