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오는 2월 1일 오후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는 연출을 최상열이 맡고, 극본은 구현숙이 집필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을 가진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이 드라마는 가족 간의 애틋한 관계와 함께 그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유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편이다.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24일 공개된 스틸 이미지는 배우들의 열정을 담고 있으며, 신선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엄지원은 부드러운 미소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안재욱은 그의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한동석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이필모는 극 초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기를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메라 밖에서의 최대철(오천수 역)과 박효주(문미순 역)의 유쾌한 모습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완(오흥수 역)과 윤박(오범수 역)은 대본을 꼼꼼히 분석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시청자들은 이들의 열연을 통해 다채로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막내 이석기(오강수 역)는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되, 연기할 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 후속작으로, 탄탄한 연출력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에 감동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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