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기간끝났다며
할머니로 다시 돌아가기 VS 젊은이 그대로, 그러나 6달 뒤 소멸
중 하나 선택하라고 함. 시간 3일줌.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남주에게 한번만 안아달라며 마지막같이 암시
딸에게는 엄마찾지 말라는 말을 함
https://youtu.be/_L5FcHPwtuY?si=wVhqwS_ZpknsVe5p
*딸은 지난주 10회즈음부터 정지소=김해숙을 눈치챈 거같음.
주인공이 속한 걸그룹 엘리먼트 데뷔날,



이제 니 인생 결정할 순간이라며 나타남.

"못 다 핀 꽃 한송이 피우러 가렵니다."하며 무대로 가는 여주인공

무대를 끝낸 주인공
*카메라워킹 정신없어서 캡처 이게 다임ㅈㅅ
영상이라도 넣자..
https://youtu.be/TymQ5wz-IRw?si=Wqvrrzs2bQnLQooQ
1년 후

돌연 활동중단 에밀리의 공백에도 월드투어 성료하는 엘리먼트 라는 내용.
주인공은 젊게 살고 6달 뒤 소멸 선택.
알고 보니,


오말순(할머니 이름)은 치매 초기.
153. 무명의 더쿠 00:31
치매 걸린거 알아서 할머니로 돌아가도 치매로 살면 가족들 힘드니까 그냥 젊은이로 짧게 살다 간걸 선택한 것 같은데
이를 알고
그동안 여주가 할머니찾지 마라, 할머니는 돌아올 수 없다하던 것이 떠오르며 엄마ㅠㅠ 하며 우는 딸이 지나가고...
카페에 들른 남주


여주와의 기억을 회상하다 커피를 시켰는데


??


당황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카페직원 정지소.
여주 나레이션 "세상에는 말도 안 되는 일도 일어날 수 있다." 뭐 대충 이런 내용...
=> 받아쓰기해왔는데 여주 나레이션
"세상에 못 일어날 일은 없어, 특히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뒤돌아서서 진영보면서 씨익 웃으면서 엔딩.
*여주 할머니인데 어케 남주랑 사랑했던 거?
- 나도 몰라... 초반부터 남주한테 설렜었음;;
치매 얘기를 넣어서 헷갈려하는 덬들 좀 있는 거같아서 댓글에 다른 덬들 해석 추가함.
151. 무명의 더쿠 00:31
그니까 할머니가 젊어짐 (원작 영화 수상한그녀 내용)
여주한테 젊은이로 6개월후 소멸 vs 할머니로 살기 둘중 고르랬는데
젊은이로 택해서 아이돌로 데뷔후 소멸함
근데 알고보니 할머니로 돌아가면 치매초기라 소멸을 택함
근데 소멸된줄 알았던 여주가 기억을 잃은채 남주와 우연히만남 이건가?153. 무명의 더쿠 00:31
치매 걸린거 알아서 할머니로 돌아가도 치매로 살면 가족들 힘드니까 그냥 젊은이로 짧게 살다 간걸 선택한 것 같은데 마지막은 뭐임 환생함?
183. 무명의 더쿠 00:39
그러니까
1. 할머니(여주)가 치매 판정을 받음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음
2. 어느날 갑자기 젊어짐(망상, 치매증상 아니고 찐으로 육체적으로 젊어짐)
3. 그리고 젊은 상태로 6개월 살고 소멸될거냐 / 아니먄 할머니로 돌아가서 계속 살거냐 선택하게 됨
4. 여주는 자신이 할머니로 돌아가면 치매가 더 진행될 걸 알고 젊음+소멸을 택함
5. 그 뒤로 여주가 소멸 된 것 같은 뉘앙스 장면이 나옴
6. (띠용) 그런데 기적 어쩌고 하더니 여주 모습을 한 여자와 남주가 만나는 장면으로 끝남 (띠용)
212. 무명의 더쿠 = 179덬 00:48
☞198덬 아 그럼 주인공김해숙 본체 그대로 에밀리가 됨-근데 쌍둥이라 이전 에밀리랑 똑같아서 대체 가능/이전 에밀리(주인공자매)는 잊었던 가족을 되찾고 싶어서 다시 할머니 됨
주인공김해숙이 치매 초기라 6개월 뒤 소멸을 택하면서까지 꿈을 이루고 싶음-근데 영혼의 소멸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서 주인공 존재의 소멸(김해숙/에밀리) 이건가213. 무명의 더쿠 00:48
여주가 젊어졌는데 사실은 이게 체험판 같이 기한이 있었던거고
그 기한이 다하기 전에 다시 늙은 모습으로 돌아갈 건지 젊은 모습으로 6개월 살고 소멸할 건지 선택하는 순간이 온거야.
근데 사실 여주는 늙었을때 이미 치매진단을 받아서 늙은 모습으로 돌아가 봤자 치매로 가족만 힘들게 할 것같아서 인지 그냥 젊게 6개월 살고 소멸하기를 선택한거야.그리고 1년후에 저 카페에서 여주랑 남주가 만난건데
문제는 여주가 그간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도 없어도 이상한 관계가 되는거지..
정신이 할머니인 사람과 연결 된다고? 얼굴만 같은 사람이면 뭔 소용?
결말을 못내고 끝났는데
차라리 소멸로 끝나고 마는 게 더 나았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