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푸드 인문 다큐멘터리 시리즈 ‘소주 랩소디’ 1부가 방송된다. 한식의 가치와 역사를 탐구해 온 랩소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로, 한국인과 소주 사이의 깊은 연관성을 다룬다.
백종원은 한국 소주 문화의 중심지인 을지로 철공소 거리를 방문하여, 하루 일과를 마친 노동자들이 소주 한잔으로 위안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백종원은 배우 이장우와 함께 소주 문화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장우는 소주 한잔에 담긴 ‘오늘 하루의 스토리’를 되새기며, 초록병 소주가 단순한 술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전한다. 이장우의 이야기 속에서 소주가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에 깊숙이 뿌리내려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허영만 화백도 함께해 소주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소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소주랩소디’ 백종원X이장우, 소주탐방기 떠난다 (제공:KBS 1TV)
소주 한잔’이라는 말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행위가 아니라,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상징으로, 소주는 오늘날까지 한국인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주 랩소디’는 바로 그 소주가 지닌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한국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되새긴다.
백종원, 이장우, 허영만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한국 소주 문화의 깊은 역사와 의미를 탐구하며, 한국인과 소주 사이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줄 ‘소주랩소디’ 1부는 오늘 23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이하얀 기자
https://v.daum.net/v/20250123074525612
https://youtu.be/7h0xv35LZxU?si=AM4QD6SJt7JBmMTq
https://youtu.be/h7gT6EC69K8?si=7FDnuza-RLn3YNE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