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68772451
오늘 헌재에 나온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의 모습에선
닮은 점이 참 많았습니다.
끔찍한 일을 저질러 놓고
심판정에서도 태연히 웃으며
서로 말을 맞출 수 있는 뻔뻔함
자신을 따른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비겁함
그리고 끌어내라고 지시한 건
의원이 아니라 요원이었다며 말장난하듯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오만함이 참 많이 닮았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반성하고
단 한 번이라도 비겁하지 않을 순 없는 겁니까.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앵커 조현용 기자 김수지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