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원광대 교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당선됐다.
김동문 후보는 2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에서 전체 선거인 177명, 투표자 155명 중 64표를 얻어 득표율 41.3%로 당선됐다. 김동문 당선인은 2월 초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날 회장으로 당선된 김동문 당선인은 1992년부터 2005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고,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017년 전북특별자치도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2015년 대한배드민턴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동문 당선인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해 국민건강 생활스포츠로 발돋음을 약속하며 출사표를 냈다.
선거 공약으로는 ▲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기금운영본부' 설치 ▲재정확립을 위한 '통합 마케팅 본부' 설치 ▲발전적인 생활체육 문화조성을 위한 방향 제시 ▲학교체육 안정화를 위한 발전 방안 ▲프로화를 위한 '규정 및 제도 변화' ▲국가대표선수 권익우선 ▲독립성을 보장한 심판제도 개선 ▲선진화된 의무지원 시스템 도입 등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김택규 현 회장은 연임에 실패하며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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