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남성인 저우는 범행 얼마전 쑤저우로 이사했고 당시 실직 상태에 "빚더미에 올라 앉아" 더는 살고 싶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우는 지난 6월 24일 정류장에서 유치원생 아들과 함께 있던 30대 일본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습니다.
이때 마침 정류장에 도착한 버스에 타고 있던 중국인 안내원 54살 후여우핑 씨가 공격을 막으려다 흉기에 찔려 이틀 뒤 숨졌습니다.
저우가 일본인을 의도적으로 공격했을 것이란 추측이 제기됐지만 법원은 판결 과정에서 일본과 관련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봉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1926?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