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 감독은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 머릿속에 다 BTS, '오징어 게임' 이런 이미지들로 항상 가다가 갑자기 '계엄' 단어를 보니까 너무 황당해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약간 창피했다. 본의 아니게 국격이 떨어진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걸 지금 계속 극복해 나가고 있고 회복되어가고 있지 않나. 우리가 가진 법적 시스템에 의해서 결국은 잘 정리되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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