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공수처 직원 간담회 2만원 썼네, 짠하다"…업추비 공개에 '탄식'
22,421 170
2025.01.23 13:55
22,421 170

앞서 전날 오동운 공수처장은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해 기자들과 만나 "청사 사정이 너무 안 좋아서 울타리 밖에서 고생시켜 드려 제가 마음이 아주 먹먹하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공수처의 회식 보도가 나왔고 누리꾼들은 오히려 공수처의 사정을 안타까워했다.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공수처가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쯤부터 1시간 20분가량 회식 후 40만 원가량의 식사비를 '특정업무경비'로 처리했다는 한 언론의 보도를 언급하며 "40만 원이면 많이 쓴 거 맞다"고 말했다.


vVaAMW


A 씨는 공수처의 2024년도 3분기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서를 갈무리한 뒤 "간부 오찬 간담회에서 11만 5000원 썼다. 수사부장 간담회 준비 때는 8000원 썼는데 도대체 뭘 먹은 거냐?"고 궁금해했다.

이어 지난해 9월 진행된 △수사부 직원 격려 간담회 2만 4000원 △직원 격려 간담회 2만원 △직원 격려 간담회 2만 7000원 등 금액에 대해 "이게 격려되는 게 맞냐? 예산 좀 늘려줘라. 검찰 특활비 뺏어서 공수처 줘라"라고 강조했다.

공수처의 2024년도 3분기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서에 따르면 총 74건, 901만 3000원을 업무추진비로 집행했다. 그중 가장 많은 금액을 사용한 건 2024년 7월 30일 열린 '기획재정담당관실 직원 만찬 간담회'로, 46만 4000원이 집행됐다.

또 온라인에서는 같은 해 6월 13일 진행된 공수처 인사위원회 개최 당시 모습을 검찰 회의 모습과 비교해 "규모 차이 장난하냐. 짠한 것도 짠한 건데 현타 온다"고 속상해했다.


PSNUlj


특히 한 누리꾼은 "내가 지금 본도시락 까먹으면서 남의 건물에 더부살이하는 공무원들한테 수백명의 총 든 군인과 경호처를 물리치고 대통령 잡아 오라고 호통치고 있었던 거냐"며 미안해했다.

아울러 누리꾼들은 공수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며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5시 기준 976명이었던 구독자는 약 하루 만인 23일 오후 1시 기준 2만 2000명으로 급증했다. 또 2년 전 올라온 '공수처가 합니다' 소개 영상은 조회수 약 61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공수처 왜 바보같이 욕 먹고 있냐. 기죽지 마라. 넌 최초로 현직 대통령 체포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잘해달라",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국민은 공수처를 응원한다", "업무추진비 보고 다들 짠하다고 하지만 저는 꼼꼼하게 작성한 거 보고 감동했다. 이렇게 양심적인 곳이 있구나 싶었다", "너무 적은 인원으로 열심히 일한다는 거 알고 있다. 파이팅",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 먹어라", "인원 10배로 늘리고 예산도 100배 늘려라", "내가 다녔던 중소기업보다 열악하다", "금액 보니까 너무 짠하다", "우리 집 생활비라도 보태주고 싶다", "먹는 거로 이러면 한국인으로서 마음 아프다" 등 공수처를 응원했다.



https://naver.me/5A3TDCiq

댓글 1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홀리카 홀리카 X 더쿠 I 피부 고민별 나만의 꿀조합! ‘NEW 스킨 솔루션 컬러세럼 3종’ 체험단 이벤트 126 00:05 5,99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107,3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145,5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16,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750,2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8,8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7,2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3,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5,8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1,3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08,3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1175 기사/뉴스 코스피 2%대 올라 6800선 회복… 美 반도체주 강세 훈풍 10:57 5
3161174 기사/뉴스 ‘男5·女5에 트윈룸 5개’ 배정하면 어쩌라고…누수에 14시간 대기까지, 日AG ‘선수촌 대혼란’ 10:56 77
3161173 정치 [속보] 李 대통령 "뉴욕과 워싱턴처럼, 서울·세종 ‘경제·행정 2수도’ 시대 열 것" 7 10:56 93
3161172 이슈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로 선정된 서울 종로 3가 8 10:55 345
3161171 기사/뉴스 [속보] "갑작스런 국민 실망 직면".."당황했다" 실토한 李 (2026.09.18/MBC뉴스) 15 10:55 449
3161170 이슈 반박 불가 최고의 밥상 ㄷㄷ ㄷㄷ 2 10:53 485
3161169 정치 [속보]李 대통령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헌법 상 불가능" 22 10:53 354
3161168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연임할 생각 전혀 없어…확고하게 말씀드린다" 10:53 53
3161167 정치 [속보] 李대통령 "헌법개정 통한 연임 불가능…연임할 생각 전혀 없어" 41 10:52 615
3161166 이슈 딸의 아동학대 신고로 경찰서 다녀온 아빠가 학부모에게 전하는 글 3 10:52 305
3161165 정치 [속보] 李대통령 "집값 반드시 안정…경제·행정 2수도 시대 열 것" 17 10:52 361
3161164 정치 [속보] 李대통령 "이대로면 잃어버린 30년...부동산 시장 반드시 안정시켜야" 32 10:51 436
3161163 이슈 딸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극중 사망했다고 한다 10 10:51 815
3161162 정치 [속보] 李 대통령 "개혁 과정서 아픔·상실감 최소화 노력" 13 10:51 181
3161161 정치 이 대통령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연임제 개헌 소신은 유지 26 10:50 412
3161160 팁/유용/추천 8번만에 성공한 보일링크랩 #레시피 <- 시즈닝없이 한국재료들로 3 10:50 225
3161159 정치 [속보] 李대통령 "당·정부 부족함, 국정 최고책임자인 제 책임 가장 커" 14 10:49 242
3161158 정치 [속보] 李대통령 "검찰개혁 완수…보완수사권 문제, 견제 보완 장치로 해소" 39 10:48 557
3161157 정치 [속보] 李대통령 "우리는 모두 친문·친노·친김대중, 이재명의 동지들" 37 10:47 647
3161156 기사/뉴스 "주 4번 나타나"…여고 앞 '복면 바바리맨'에 학생들 '공포' 13 10:45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