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N번방보다 피해자 더 많다…‘목사, 집사, 전도사’ 계급 정해 피라미드형 성착취
14,154 27
2025.01.23 13:13
14,154 27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결성해 피해자 234명을 상대로 가학적 성착취 벌여온 총책 A씨(33)등 일당 54명을 검거하고 33명을 추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피라미드형 성폭력 범죄집단 결성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장기간에 걸쳐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해 가학적인 성착취를 벌이고, 약점이 잡힌 피해자 중 범행에 동조하는 이를 조직원으로 포섭해 다른 피해자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범행을 확장해왔다. 또 총책인 A씨를 목사로 부르게 하고, 아래 집사·전도사·예비 전도사로 계급을 정해 철저한 상명하복 체제를 유지했다. A씨는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이같은 계급 구조를 착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미성년자 등 피해자들에게 ‘1시간마다 일상보고’, ‘반성문 작성’을 시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이를 어기면 벌을 준다며 나체촬영을 하거나 자해하게 하는 등 가학적 성착취를 강요했다. 여성 피해자들에겐 남성과 성관계를 강요하고 이를 촬영했다. A씨는 전국 각지에서 미성년 여성 10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원 다수는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넘어온 이들이었다. 가장 어린 조직원은 15세였다. 경찰은 “총책 A씨가 (자신의 범행이) 성적 지향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죄의식을 전혀 느끼지 않고 있다”며 “반사회적 인격의 소유자”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강간·범죄단체 조직 등 총 19개 혐의를 적용해 오는 24일 송치할 예정이다.

피해자는 총 234명에 달했다. 이들은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피해자를 노렸다. 남성이 84명, 여성이 150명이었고 이 중 10대도 159명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제작·유포한 성착취물·허위영상물은 총 1832건으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한 건만 1295건에 달했다.

이번 사건은 텔레그램으로부터 범죄 관련 자료를 회신 받아 검거로 이어진 최초 사례다. 경찰은 지난해 9월24일 범죄 관련 자료를 텔레그램으로부터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텔레그램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수사를 이어왔다.

 

https://v.daum.net/v/20250123121039435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10 00:05 5,5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5,4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755 기사/뉴스 ‘은애하는 도적님아’ 송지호, 코믹과 진지 넘나드는 ‘신스틸러’ 1 10:14 158
2959754 기사/뉴스 [단독] '환승연애4', 역대 최고 성과…해외 포상휴가 간다 8 10:14 313
2959753 이슈 더쿠에 이 가수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궁금해서 쓰는 글...jpg 1 10:13 269
2959752 이슈 어릴 때 사진들 올라온 윤두준 인스타그램 2 10:12 206
2959751 이슈 에이핑크 앨범 초동 집계 종료 3 10:08 721
2959750 이슈 [NOTICE]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향후 활동 안내 23 10:07 2,055
2959749 이슈 아이덴티티 앨범 초동 집계 종료 2 10:07 277
2959748 이슈 물 웅덩이 때문에 신발이 젖기 싫었던 사람 6 10:05 794
2959747 정치 [속보] 국민의힘, 5년 5개월 만에 당명 바꾼다 42 10:05 1,059
2959746 기사/뉴스 비, 김태호 PD와 손 잡았다…‘지구마불’ 스핀오프 출격 4 10:05 622
2959745 이슈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자들에게 제공되는 식사 6 10:05 1,156
2959744 정치 국민의힘, 5년 반 만에 당명 바꾼다…당원의 68.2% 찬성 5 10:05 84
2959743 기사/뉴스 TWS 지훈 부친상 부고 137 10:04 8,299
2959742 기사/뉴스 “강남역서 말 걸면 무시해라” 여성만 노린 '이것'…뭐기에 22 10:03 1,702
2959741 이슈 [KBL] 선수가 아닌 감독이 낫큐트애니모어 챌린지에 참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3 10:02 451
2959740 이슈 알티타기 시작한 아일릿 원희 팬싸착장 11 10:00 1,764
2959739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소 29 10:00 1,234
2959738 이슈 [국외지진정보] 01-12 09:50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북쪽 137km 지역 규모 5.0 5 10:00 570
2959737 이슈 푸바오 1호 찍덕 에버랜드 사진 할부지가 선슈핑에서 찍은 푸바오 사진들.jpg 23 10:00 1,317
2959736 이슈 남성향 하렘물 만화를 메가 히트시켜 유명한 만화가지만 남캐도 무척 잘 그리는 작가...jpg 6 09:5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