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 최대도시 내슈빌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고로 세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내슈빌 매트로 경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해자를 포함해 학생 세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가해자가 자신의 총기로 목숨을 끊으며 위협 상황은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가해자를 포함해 학생 두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총격은 현지시간 22일 오전 11시쯤, 안티오크 고등학교 식당에서 발생했으며 총격범은 17살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경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1752?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