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bLSZx1_exQ?si=AOCrL4P1nxbBeW0z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정치인 체포' 관련 대통령 지시를 보고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홍 차장은 오늘(22일)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해 "보고했더니 조 원장이 '내일 아침에 얘기하자'며 자리를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치인 체포에 나서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이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이런 게 매일 일어나는 나라는 북한"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