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경비실 앞에서 '108배' 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2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에는 윤 대통령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서울구치소 경비실 앞에서 108배 하는 영상이 공유됐다.
이 영상의 원본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서초동법원이야기'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에서 남성은 바닥에 매트를 깔고 신발을 벗은 뒤 108배를 하고 있다.
108배 현장 주변에서는 또 다른 지지자들이 "윤석열을 석방하라", "대통령을 석방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영상 촬영 유튜버는 "대통령님 무사하시라고 108배 하는 분들도 있더라"며 현장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4449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