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튼 뱅(Curtain Bangs)

기장을 자르거나 기존의 컷 형태를 변형하고 싶지 않지만 새로운 시즌을 반영하고 싶다면 커튼 뱅을 추천합니다. 2024년 가장 핫한 뮤지션 중 한 명인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carpenter), 배우 제나 오르테가(@jennaortega)의 헤어 스타일을 참고해보세요. 이마 중앙에서 부드럽게 갈라지고 옆 머리카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스타일링하기 쉽고 기르기도 쉬운 앞머리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죠.

2. 칙본 밥(Cheekbone bob)

새해에 드라마틱한 변신을 원한다면 ‘똑단발’ 만큼 확실한 건 없겠죠. 광대 또는 턱선 위 기장의 층이 없는 단정한 단발 컷으로 조금 더 에지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자칫 얼굴의 윤곽이 더 각지게 보일 수 있으니 개인의 얼굴형에 맞게 앞머리나 약간의 레이어를 더해 변형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https://www.allurekorea.com/2025/01/10/잠시만요-턱선-위-3cm가-트렌드라고요/ 참고)

3. 미디 플릭(Midi Flick)

지난 단발머리가 유행하며 이가 점점 자라 지금쯤 중단발이 된 이들이 많죠. 중단발은 이제 어색하고 손질하기 어려운 ‘거지 존’이 아닌 자연스러운 형태가 되었습니다. 가볍고 질감이 있는 중간 길이가 트렌드를 이끌 예정!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겹겹이 레이어를 줘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해주세요.

4. 믹시 컷(Mixie Cut)

멀릿(mullet)과 픽시(pixie)의 합성어로 두 고전적인 스타일을 혼합한 믹시 컷이 떠오를 예정. 멀릿의 풍성한 질감, 그리고 픽시의 마이크로한 기장이 결합돼 세련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의 숏 컷이 탄생했습니다. 이전보다 쿨하고 대담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믹시 컷에 도전해보세요.

출처 얼루어 (https://www.allurekorea.com/2025/01/01/2025년-새롭게-떠오를-트렌드-헤어-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