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어제 공식 입장을 내고 "주한 미군에 대한 국내 언론 기사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해칠 수 있는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책임 있는 보도와 사실 확인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카이데일리는 지난 16일 미군 소식통을 인용해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 국적자 99명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이들은 평택항을 거쳐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희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1363?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