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해에 빨갱이들 많다" 국힘 소속 김해시의원 막말 파장
21,325 22
2025.01.21 15:28
21,325 22
지난 19일 창원시 성산구 창원광장에서는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소속의 도의원들과 도내 시군 기초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집회 무대에 오른 김해시의회 국민의힘 김유상 의원은 "어제 서부지법에 많은 청년이 모였다. 청년이 나라를 위해 일어난 것이 잘못된 것이가"라며 "청년이 피가 끓다 보니까 불미스러운 일이 조금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관저 앞에서 당했던 치욕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폭력이 정당화될 수 없지만 청년이 들끓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미애 의원은 "김해에 빨갱이들이 많다. 의정활동 하기가 상당히 힘들다"며 "윤 대통령이 나라를 구하려다 이렇게 됐다. 나라 구한 것도 죄가 되느냐"고 주장했다.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김해시의회 누리집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에는 김 의원과 이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고, 공식 사과를 요구하거나 의원직 사퇴, 시의회 차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글이 잇따랐다.

김해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를 후퇴하게 하고 헌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에 동조하고, 빨갱이로 치부하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발언이 도를 넘고 있다"며 "두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하고 김 의원의 원내대표 사직, 이 의원의 의회운영위원장 사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경남도당도 성명을 내고 "무책임하고 저급한 표현을 하는 이들 의원의 발언이 개탄스럽다. 이들이 지역의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사고를 가졌는 지 의문"이라며 "김유상, 이미애 의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해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 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들 의원은 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두둔했을 뿐만 아니라 '김해에 빨갱이가 많다'며 막말을 쏟아 냈다"며 "폭력행위자는 물론 이를 선동하고 부추기는 배후 세력까지 엄정한 수사를 통해 반국가 내란 세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처할 것을 검찰과 경찰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해지역 시민단체와 민주노총은 오는 22일 시청에서 김 의원과 이 의원의 발언을 규탄하는 회견을 연다.

이번 발언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김 의원과 이 의원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다만 김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년들의 분노와 폭력의 정당성 부분을 별개로 말씀드렸다"며 "마찬가지로 '김해는 빨갱이가 많다'고 소리치시는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차원에서 말이라는 것도 현장에 계셨던 분들은 아실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해시민을 빨갱이라 말한 적 없습니다. 청정한 김해 시민팔이 하지 맙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03543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3,7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047 이슈 수지 민폐 하객룩 23:28 1
2956046 유머 실수로 딸에게 전화 한 아빠 23:28 31
2956045 이슈 영혼체인지물 호 VS 불호 극명히 나뉜다고 함 23:28 57
2956044 이슈 2013년 드라마 총리와 나.jpg 23:28 39
2956043 유머 볼때마다 내안의 오정세가 살아나는 배우 .jpg 23:27 128
2956042 기사/뉴스 [TVis] 던, 병약해 보이는 이유?…“상실감 있는 눈 때문” (라디오 스타) 3 23:27 148
2956041 이슈 미국 인터넷에서 화제되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티 페리 남자 버전.jpg 3 23:26 426
2956040 유머 평소 트렌드 최하류인데 어디서 신박한 거 가져온 아이돌 6 23:25 375
2956039 기사/뉴스 옥스퍼드영어사전에 한국 문화에서 온 ‘라면'(ramyeon), ‘찜질방'(jjimjilbang), ‘선배'(sunbae) 등 8개 단어가 추가됐습니다. 지난해에 ‘달고나(dalgona)', ‘막내'(maknae), ‘떡볶이'(tteokbokki) 등 7개가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입니다. 23:25 72
2956038 유머 애기박쥐과에 화난 얼굴이 슈크림빵처럼 생긴 동부붉은박쥐 23:23 275
2956037 기사/뉴스 김구라 "'라스' 새 MC로 광희 추천했었다" 깜짝 고백 5 23:23 609
2956036 이슈 친동생이랑 WYA 챌린지 찍은 올데프 우찬 23:23 239
2956035 이슈 그랬구나를 이해한 박명수.gif 2 23:22 551
2956034 기사/뉴스 10년 복역 출소, 또 성범죄…지인 10살 딸 강제추행 기소 7 23:21 284
2956033 이슈 손 들고 건너던 아이들 '쾅'‥'배달 콜' 잡느라 5 23:20 421
2956032 이슈 역시 명창은 다다익선이라는 오늘 자 에이핑크 럽미모어 라이브 2 23:20 133
2956031 이슈 중국드라마 입문작으로 많이 갈리는 드라마들..jpg 56 23:19 1,043
2956030 기사/뉴스 '라스' 광희 "어깨 뽕 진짜 그만 넣고 싶었다..주5회 헬스 行"[별별TV] 23:19 468
2956029 이슈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지만 지방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서울시 근황 22 23:19 827
2956028 유머 허경환은 뭔데 집주소까지 공개됨?;;;;; 27 23:18 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