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서 보다시피 이튿날과 내일은 뜻이 다르다
특히 젊은 층에서부터 구어체에서는 '다음 날'이라는 표현이 '이튿날'을 서서히 대체해가고 있다고 한다 (또는 상황에 따라 둘째날, 2일차 등으로 대체)
특히나 일부 어린 친구들은 이틀날이라고 하기도하고 2틀날이라고 하기도 하고 정확한 뜻을 헷갈려하기도 한다고...
(이튿날만 표준어 임)
문어체, 글로 적을 때에는 아직 꽤 사용되는 표현이지만 그것도 어린 친구들은 잘 사용하지 않고 '그 다음 날' 혹은 '다음 날'로 갈음하여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못 믿겠으면 더쿠 전체게시판에 이튿날로 검색을 해보면, 일상글은 거의 없고 기사만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 이튿날은 [이튼날] 로 발음하여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