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부터 인천시민들은 백령도를 비롯한 인천 섬을 오갈 때 1천500원(편도)만 내면 배를 탈 수 있다. 인천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인천 i-바다패스’ 사업 덕분이다.
그간 인천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만 1천500원의 운임료를 냈는데, 인천시는 올해부터 할인 적용 대상 폭을 넓혔다. 섬 거주민 외에도 인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중교통 비용으로 여객선을 탈 수 있게 됐다. 다른 시·도 주민도 올해부터 일반 운임의 70%까지 지원받아 30% 비용만 내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 표 참조

https://www.kyeongin.com/article/172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