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당 10억 넘는 신형 보안검색 장비 들여와 처리량 7.8% 늘었지만
신형 장비 1대당 직원 2.5명 더 투입해야
노조 “‘에러’ 잦아 예상만큼 효과 없다” 주장
보안검색 담당 직원 숫자도 정원보다 모자라..
해결책은 더 많은 보안검색대를 가동하는 것이지만 그러려면 직원을 늘려야 한다.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일하는 보안검색 직원은 현재 290명이다. 노조에 따르면 모든 장비를 가동시키려면 1026명 더 필요하고, 50%만 가동하려고 해도 368명을 추가로 뽑아야 한다. 현재는 인천공항이 정한 정원(308명)도 못 채운 상태다. 노조 관계자는 “공항 측은 정원부터 채운 뒤 증원을 검토하겠다고 한다”고 전했으나,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증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기사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48301?cds=news_my
요즘 인천공항 3시간 전에 가도 비행기 못탈 확률 높음
장비탓 하지만 인력이 턱 없이 부족한거 가보면 알 수 있음
사람 엄청 많은데 보안검색대 2개 열어놓고 하는 경우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