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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코로나 때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교회 문 닫으라 했는데 사실 알고 보니까 근거도 별로 없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 속에 엄청난 정치적인 의도가 있었다.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이 일부러 교회를 약화시키려는 정치적 야욕이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고 깜짝 놀랐다. 그 속에서 우리 바로 세계로 교회는 아랑곳하지 않고 기도에 근거해서 묵묵히 맞서 싸우고 예배드렸지 않았나? 그게 하나의 기준이 됐다”고 주장했다. “”
이어 “두 번째는 바로 지난 10월 27일이다. 100만 명 이상 모인 그 연합예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한. 그 법은 가정을 파괴한다. 사회를 다 파괴한다. 그리고 교회를 파괴한다”며 “그래서 마지막 골든타임이 돼서 이제 더 이상은 이거 넘기면 안 된다 해가지고 그 100만 명이 모이게 된 시작이 세계로교회다”라고 했다.
또한 “세 번째가 바로 지금이다. 지금 대한민국 정치로 인해서 일어난 일들이 경제를 넘어서 총체적인 파국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다”며 “세계로교회가 기준점이 되어주고 있다.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래서 여러분은 세계로교회에 지금 출석하고 계시는 자체가 축복이고, 나도 세계로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더 하나님의 영향이 커지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발전한 건 이승만 박정희 덕분'이라는 전한길
전한길 씨는 사법부와 언론, 정치권을 비판하기도 했다. 전 씨는 “나라가 지금 엎어진 게 우리 국민이 잘못해서 그런 건가? 우리 국민들은 지금도 생업에 종사하면서 처자식 먹여 살리려고 나쁜 짓 안 한다”며 “지금 그런데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는 건 바로 정치인, 언론 아닌가? 사법부도 다 망가졌지 않았나?”라며 “존경받아야 될 판사가 왜 남의 눈치를 보고 정당 눈치를 보는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올라오게 한 것은 역시 위대한 훌륭한 지도자가 계셨기 때문”이라며 “광복 이후 38선이 분단 되고, 북쪽에는 김일성 공산당이 들어섰다. 그 당시에 공산당과 타협해야 되는 사람도 많았지만, 공산당과는 절대 대화가 안 통한다는 걸 미리 알고 선견지명 한 사람이 이승만 대통령이다”라고 했다. “공산당을 막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했고, 그 기준 하에 박정희가 들어서서 경제 성장을 일궈내서 지금 이만큼 먹고살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언제나 지도자에 대해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거꾸로 지도자는 국민 덕분이고, 국민은 언제나 지도자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80분 중 절반을 이승만 공 설명한 전한길 “나보고 보수 꼴통이라고 하면 무식한 것”
전 씨는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나면 영상 보시는 분 중에서 ‘전한길이 이승만 추종자네. 저 X끼도 보수 꼴통, 우파.’ 여러분, 나보고 그런 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식한 것”이라며 “지금부터 내가 이승만 대통령이 어떤 업적을 쌓고, 어떤 실수를 했는지 (설명하겠다) 24년 동안 역사 강의해왔다. 수십만 명을 가르쳤지만 언제나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해서 공정하게,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강의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승만 하면 그냥 독재자, 양민학살 전부 다 왜곡된 그런 것들만 부각시킨다”고 말했다.
전한길 씨는 총 80여 분의 강의 시간 중 절반가량인 40분 정도를 이승만의 공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데 할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