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징 (王淨)
작가 필명은 菌菌 (쥔쥔)
LA로 혼자 유학을 갔었는데 간지 얼마 안되어서 친구도 없고 할 것도 없다 보니 인터넷에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했고 반응이 좋아서 출판까지 이어졌다고 함

15살 때 芭樂愛情 구아바 애정
해외 생활하던 중이라 영상 편지
아마 저 위에 로고가 연재 사이트였던 거 같음
https://youtu.be/6Ndd14ds8oE

17살 때 蟑螂哲學
직역하면 바퀴벌레 철학인데 로맨스 소설이라고 함
tmi로 대만엔 바퀴벌레 정신으로 산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잡초처럼 산다는 그런 의미의 말이라고 함 뭐 그런 의미를 담은 소설이 아닐까 하는...
제목이 너무 놀라워서 찾아봄

당시 어느 영화 제작자가 두 번째 소설 판권을 사기 위해 왕징을 만났다가 너무 귀여워서 데뷔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 묻기까지 했는데

몇 년 뒤 영화 반교에서 왕징을 보고 놀랐고

또 몇 년 뒤 영화 제작자와 주연으로 다시 만났다고 함ㅋㅋㅋ
(이건 넷플에 있음)
바퀴벌레 철학은 판권 산지 몇 년 됐지만 넘 바빠서 제작할 시간이 없었다고...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 / 드라마 정강경찰서
(넷플)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넷플)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