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김수지는 함께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조현용 앵커와 보도국 PD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동료 PD는 최근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줘 화제가 된 조현용의 클로징 멘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조현용은 "이걸 매일 하지 않아도 되는 평화로운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은 무슨 생각으로 클로징 멘트를 해야 할 지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 자다가 깨면 졸린 눈으로 메모를 막 한다"라고 클로징 멘트의 탄생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조현용은 클로징 멘트 중 울컥했던 이야기가 나오자 "울진 않았어. 울컥한 거지. 아저씨가 흉하게 울면 안되는데.."라고 해명했다.
그 순간을 옆에서 직접 목격했던 김수지는 "감정에 동요돼 실수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버텼다"라고 답했다. 또 당시 조현용이 뉴스가 끝난 후에도 바로 나오지 못하고 한참 자리에 앉아 있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정은채 기자
https://v.daum.net/v/2025011900434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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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U23_XPuhSI?si=6naLyXCqBqnaTFB2
https://tv.naver.com/v/6586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