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주진모가 아내 민혜연의 외조를 받으며 6년 만에 연예 활동을 복귀한다.
민혜연은 지난 17일 본인 채널에 남편 주진모와 일본 후쿠오카 여행 영상을 업로드했다.
식사 중에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주진모는 "나는 왜 10kg 이상 빠져야 티가 나지?"라고 물었다. 아내 민혜연은 "오빠는 너무 많이 찌잖아"라고 타박한 후 "지금은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다이어트 목적을 묻자, 주진모는 "다시 예전에 내가 자유로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2월에 있을 일본 팬미팅을 기대했다.
2015년 이후 다시 일본 팬미팅을 열게 된 주진모는 "몇 년 만이지? 그때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분들은 아직까지 내가 이렇게 살이 찐 모습을 못 보셨을 거다"며 "다시 옛날에 원래 보셨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지금 노력하는 거다"고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 팬미팅 개최에 대해 주진모는 "정성들인 마음으로, 진짜 내 마음을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앞선다"고 활동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주진모는 2019년 드라마 '빅이슈'를 끝낸 직후, 그해 6월 11살 연하 의사 민혜연과 결혼했다. 2020년 1월 휴대폰 해킹 협박 사건이 터지며 주진모는 모든 연예 활동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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