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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500억 대작인데 시청률 2%…‘별들에게 물어봐’도 모르겠네 [多리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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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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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리뷰해 (84) ‘별들에게 물어봐’]
서숙향 작가에 이민호·공효진인데…500억으로 뭘한거지?
김은숙의 ‘더킹’, 김은희의 ‘지리산’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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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나의 소중한 일터 ‘우주정거장’에 불청객이 찾아왔다.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준비기간만 5년에 약 500억 원 가량의 제작비가 투입.

2023년 온에어를 목표로 지난 2022년 4월부터 촬영에 돌입했지만, 촬영이 종료된 2023년 4월에서야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2024년 8월 편성 소식이 전해졌고, 촬영으로부터 약 3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됨.

‘파스타’(2010), ‘질투의 화신’(2016)을 집필한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질투의 화신’(2016), ‘남자친구’(2018),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의기투합. 여기에 한류스타 이민호, ‘공블리’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


[줄거리]

700억을 지불하고 우주로 떠나는 우주관광객 공룡(이민호).

최고 재벌가 MZ그룹 산하 MZ병원의 산부인과 의사였던 공룡은 MZ그룹의 외동딸 최고은(한지은)과 얽히며 병원에서 쫓겨난다. 최고은은 공룡에게 반해 교제를 신청하고, 공룡은 MZ그룹의 회장 최재룡(김응수)에게 극비 임무를 받고 투어리스트 자격으로 우주정거장에 가게된다.

우주정거장의 보스 원장대장 이브(공효진)는 우주선의 자리를 돈으로 사서 우주로 가는 불청객 공룡이 반갑지가 않다. 마침내 공룡과 이브가 탑승한 우주선 GO-10이 발사되고, 공룡과 이브는 우주정거장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히는데...


[단소리]

# SF 우주 드라마 도전 칭찬해

SF 드라마가 줄줄이 망하는 K-드라마 씬에서 ‘도전’이라는 것만큼은 칭찬해 줄 수밖에 없을 터. (물론 아웃풋에 대한 평가는 스스로 감내해야만...)

# 무중력 잘 표현했네

K-드라마의 CG(컴퓨터그래픽) 수준이 날로 늘어나는 건 정말 좋은 일. 우려를 깨고 무중력이라는 우주 환경을 잘 표현해낸 점에서 앞으로의 우주 드라마의 앞날이 밝을 지도.

[쓴소리]


# 철지난 감성에 500억을 태웠다고?

이 배우, 이 작가, 이 감독한테서, 이런 작품이 나올 수가 있나. 연출, 대사, 스토리, 개연성, 고증까지 총체적 난국. 난데없는 돌고래쇼에 철지난 대사에 순간 당황. 이런 드라마에 500억이라니. 내 돈도 아닌데 돈 아까워. 김은숙의 ‘더킹’, 김은희의 ‘지리산’을 이을 드라마로 남을 듯.

# SF 우주 드라마에 재벌이 웬 말이냐

우주라는 매력적인 소재에 500억의 빵빵한 제작비를 갖고 한다는 얘기가 고작 양산형 한국 아침드라마식 재벌집 가정사 얘기? 이러니까 한국 SF가 줄줄이 망하지.

# 이젠 하다하다 우주에서 로맨스

병원에서 로맨스, 법원에서 로맨스, 시청에서 로맨스. SF 우주 드라마를 표방했지만 결국은 우주에서로맨스하는 얘기? 그럴거면 굳이 왜 우주까지 나갔나.


[흥행소리]

제작비 500억을 들였지만 1월 4일 첫방송 3.3% 시청률로 시작.(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회 3.9%(최고 시청률)를 기록했지만, 3회에 2.2%를 기록하며 2%대로 주저 앉더니, 4회에도 2.8%로 반등 못하고 굴욕적으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 3회 시청률은 ‘아라문의 검’(2023) 이후 tvN 토일 드라마 최저 시청률.

화제성도 그닥. 첫주 TV-OTT 화제성에서 5위를 기록했으나, 출연진 이민호는 9위, 공효진은 13위를 기록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MBC ‘지금 거신 전화는’, JTBC ‘옥씨부인전’,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 밀리는 중.


[제 점수는요(★5개 만점, ☆는 반개)]

# 별점 ★★

이걸 왜 만들었지...별들에게 물어봐야 할 듯 (신영은 기자)

# 별점 ★★

캐스팅만 별잔치, 즐길 건 없네요 (한현정 기자)

# 별점 ★★☆

1화부터 고비가 찾아왔다 (양소영 기자)

# 별점 ★★

3년 걸린 500억 대작인데…기대가 너무 높았나? (김소연 기자)

# 별점 ★

이름값이 아까워 (연예부 기자)

# 별점 ★★★

이 작감배에, 별들도 이해못할 노잼. (별점 3점은 아직 극 초반이니까) (연예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30985?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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