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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트럼프 취임식, 한파로 실내에서…레이건 이후 40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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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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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현지시각)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이 내셔널몰로 연결되는 미국 워싱턴의 의회 의사당 앞의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북극 한파가 예상되면서 의사당 안에서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실내 취임식에 초대된 극히 제한된 인원을 제외한 대다수의 일반인이 취임식을 직접 참관하는 것은 어렵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북극 한파가 미국을 휩쓸고 있으며 나는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며 “그래서 나는 기도와 기타 연설과 더불어 취임 연설을 의사당 중앙홀(rotunda)에서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이 실내에서 열림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은 의사당 인근의 대형 실내 경기장인 ‘캐피털원 아레나'를 개방해 생중계로 취임식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실내에서 열리는 건 40년이다.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당시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식이 열린 1985년 1월을 1937년 이래 가장 추운 취임식 날이었다.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하는 정오를 기준으로 1985년에는 영하 13.8도였으며 이번에는 영하 6.1도로 전망된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식 날) 워싱턴 디시(DC)는 바람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최저 기온을 기록할 수 있다”며 “이것은 수만의 법 집행기관, 응급구조대, 경찰견, 심지어 말들과 수십만명의 지지자들이 몇 시간 동안 바깥에 있기에는 위험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724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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