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XGyOtzlFOE?si=v3Rdzz991_Lf239Y
12.3 내란 당시 국회에 난입한 계엄군이 계엄 선포 전후로 서울시 CCTV를 7백 회 넘게 열어봤다는 보도를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그러자 국민의힘에선 가짜뉴스라는 반박도 나왔죠.
하지만 실제로 당시 특전사와 수방사가 계엄 작전 수행을 위해서라며 체계적인 지시에 따라, 서울시 CCTV를 활용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이 계엄 작전을 위해 서울시 CCTV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김성회/더불어민주당 의원]
"계엄 전후로 해서 군이 CCTV를 보면서 병력을 투입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미 부적절한 시스템 이용이라는 점을 누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은 군이 서울시 CCTV를 수백 회 들여다 봤다는 지난 MBC 보도를 근거없이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선영/국민의힘 의원 (지난 14일, 국회 내란 국조 특위)]
"한 번만 접속을 하면 CCTV 개수가 많기 때문에 수백 번 접속한 걸로 남습니다…임의로 접속해서 5백 번 이외 썼다는 MBC의 보도는 거짓 뉴스가 되겠습니다."
비상계엄 군 작전용으로 CCTV가 활용된 게 확인된 데 대해 강 의원실에 입장을 되물었지만,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답했습니다.
시설 관리 책임이 있는 서울시도 "군과 업무협약에 따른 일이며, 열람 책임은 모두 군에 있다"는 입장만 내놨습니다.
MBC뉴스 변윤재 기자
영상취재: 황주연 / 영상편집: 조민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075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