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만 읽는 편인데 추리소설 하면 나오는 작가 중 한명이 애거서 크리스티자나? 그리고 작가님께서 쓴 유명한 작품 하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오리엔탈 특급 살인 사건
이렇게 세 가지가 있고 유명한 이유가 있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
그래서 유명하지는 않아도 읽고 괜찮다 좋다 생각한 작품 세 개를 이야기해보려고 😆
나 글 재주가 없어서 재미없으니 무슨 작품인지라도 보고 가줘 🥹
사진은 구글 검색 후 처음 나오는 표지로 골랐어
1. 장례식을 마치고

줄거리 : ‘리처드 애버니티’ 라는 부자가 사망하면서 친척들이 모여서 장례식을 하는데, 오래 전 화가와 결혼해서 떠났던 리처드의 여동생 ‘코라’ 도 장례식에 왔어
코라는 말할때 필터를 안 거치는 편인데 친척들 앞에서
“리처드는 살해됐어요. 그렇지 않나요?” 라는 말을 하고,
이 말에 친척들이 동요하니까 실언이라고 넘어가려고 해.
그런데 장례식 이후, 코라가 자택에서 도끼에 찍힌 채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
코라는 리처드를 살해한 사람에게 살해당한 거 같고 그런데 그게 누군지 알 리가 없고... 애버니티 집안의 변호사가 부탁하면서 결국 포와로가 이 사건을 맡게 됨.
2. 슬픈 사이프러스

줄거리 : ‘엘리너 칼라일’ 이라는 캐릭터가 주요 인물. ‘메리 제라드’ 라는, 고모가 아끼며 후원한 사람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사형 위기에 처함.
엘리너는 약혼남이 있었고, 고모네 방문하면서 어릴 때 이후로 메리 제라드를 오래간만에 만나게 됨.
그런데 약혼남이 메리 제라드에게 반하게 되면서 엘리너는 약혼남이란 헤어짐.
약혼남은 메리와 결혼하려고 하는 상황...
그런데 갑자기 고모가 유언장도 없이 돌아가시고, 유언장 대신 자신의 몫과 메리의 몫을 이야기하고 그때 모여서 자기가 만든 샌드위치를 줬는데, 잠시 후 메리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됨.
약혼남이랑 헤어짐, 그리고 고모의 의문의 사망, 게다가 메리도 독살 당한 이 상황이 엘리너에게 너무 불리하고...
엘리너는 자기가 마음 속으로 메리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자신을 알기에 사형을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엘리너를 좋게 보던 누군가가 포와로에게 사건을 의뢰하게 돼
3. 맥긴티 부인의 죽음

‘제임스 벤틀리’ 라는 사람이 어느날 살인죄로 기소됨.
이 사람은 맥긴티 부인의 집에 세입자인데, 맥긴티 부인은 둔기에 머리를 크게 얻어맞았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음.
그래서 벤틀리가 유력한 용의자인 것임.
그런데 경찰 총경 눈에는 아무리 봐도 저 사람은 평범하고 저런 대담한 범행을 저질렀을 거 같지가 않은 거야... 만약 저 사람이 그대로 교수형에 처해진다면 자기가 잘못한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거지...
그래서 포와로에게 사건 의뢰를 하고, 포와로는 사건이 일어난 마을로 찾아가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여기까지야! 읽어준 덬들 고마워 추리는 짱이야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