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호기 PD와 '피지컬 100 시즌3'이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TEO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넷플릭스의 거대 히트작인 '피지컬 100'이 스타 PD 김태호와 만난 만큼 이전 시즌들보다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1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최근 장호기 PD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을 떠나 김태호 PD가 대표로 있는 TEO로 이적했다. 넷플릭스와 장호기 PD 등 연출자들의 긴밀한 논의 끝에 장호기 PD가 연출한 '피지컬 100 시즌3' 또한 TEO가 제작을 맡는 것으로 확정됐다. 앞서 시즌1은 MBC와 루이웍스미디어가 공동 제작했다. 이후 장호기 PD가 갤럭시코퍼레이션 산하의 스튜디오27과 루이웍스미디어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지난해 말 시즌3 론칭 발표 당시 제작사를 밝히지 않아 많은 궁금증이 모였던 터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 관계자는 본지에 "최근 '피지컬 100' 시즌3 제작사는 TEO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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