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어떤 강압도 없었다”…공조본,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 반박
787 3
2025.01.16 17:33
787 3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16일 “55경비단장이 부대원에게 연락해 관인을 가져왔고 그 관인을 국수본 수사관에게 건네주며 찍으라고 했다”며 “55경비단장이 보는 바로 앞에서 동의를 받아 간인과 날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른바 ‘관저 출입 공문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공조본이 55경비단장에게 관저 출입을 승인해달라고 요구하자 이를 55부대장이 ‘내 권한이 아니’라며 거부했지만 공조본의 강요·강압에 어쩔 수 없이 공문에 관인을 찍었다는 것이다. 대리인단은 “55부대장(수방사 55경비단)의 출입 승인 공문은 부대장 관인을 탈취해서 만든 ‘셀프 승인 공문’, ‘위조 공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공조본은 “공조본은 55경비단장을 수사기관으로 소환한 사실이 없다”며 “국수본 수사관들이 55경비단장과 사전에 면담을 요청하고 공수처 수사관과 함께 국방부를 방문해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 입회 하에 군사기지법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55경비단장은 군사기지법 상 보호구역 출입허가를 요청하는 공수처와 국수본의 각 공문을 충분히 열람하고 이해했다”며 “공조본 수사관들이 있는 자리에서 상급부대 법무담당자와 통화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이를 허가했고 어떤 압박이나 강압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을 한 바 있다. 공수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상황을 놓고 볼 때 강압적이라든지 의사에 반한 행동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266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618 01.15 40,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8,7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00,3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72,7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40,7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40,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7,7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6,3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50,3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90,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7673 이슈 260만원짜리 명품니트 궁금해서 직접 떠본 사람 19:48 98
2607672 기사/뉴스 스카이데일리의 중국 간첩 사진, 알고 보니 2016년 중국 선원들 <스카이데일리>의 가짜뉴스 전파 1 19:47 160
2607671 이슈 짜파게티가 탄생하게 된 계기 3 19:47 480
2607670 이슈 100년 전 쯤 서구 미인 기준...jpg 5 19:47 618
2607669 이슈 [단독] 윤 대통령 쪽 “비무장 출동, 부상자 없어 국헌문란 아냐”…체포적부심서 주장 5 19:46 246
2607668 정보 [의뢰자×GS25] 3단 위로 도시락 함박 에그 4500원 2 19:46 414
2607667 이슈 음반 제외하고 만점인 보넥도 엠카 점수 5 19:46 246
2607666 이슈 정희원 교수님 저속노화 식단 5종 전부 출시완료 10 19:45 749
2607665 이슈 식당갔는데 이렇게 써있다면? 10 19:45 523
2607664 이슈 에스파 공계 카리나: 난 .. 괜찮아 3 19:44 454
2607663 정보 유투브 의뢰자에 만든 GS25 파김치 도시락 출시 7 19:44 932
2607662 이슈 액정이 고화질인지 확인하는 방법 21 19:44 490
2607661 기사/뉴스 [단독] 윤 측, 헌재 2차 답변서엔 "계엄 최소 며칠 갈 줄 알아" 13 19:44 704
2607660 이슈 오늘 엠카 1위 앵콜에서 6명 파트 혼자서 부르는 보넥도 명재현.twt 5 19:44 240
2607659 기사/뉴스 "푸틴, 전 세계 여객기 노린 '테러' 준비 중"…섬뜩한 경고, 무슨 일? 3 19:44 431
2607658 이슈 [풀영상] 윤석열 측 변론 1시간 넘어가자... 결국 휴정 선언한 헌법재판소 3 19:43 742
2607657 기사/뉴스 김문수 신드롬?…왜 자꾸 1등 할까 33 19:43 883
2607656 이슈 탄수화물이 자꾸 먹고 싶어지는 이유.jpg 5 19:42 1,145
2607655 팁/유용/추천 사복 패션이 되게 감각적이라는 남자배우.jpg 4 19:42 1,030
2607654 이슈 방금 뉴스룸 윤석열 지지자 인터뷰 34 19:41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