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원경' 연출자 "19금 노출 장면, 채널 요구"
8,209 46
2025.01.16 15:23
8,209 46

 



16일 '원경'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은 한경닷컴에 "대본에는 구체적인 노출 장면이 묘사된 건 아니었다"며 "연출의 의도로 노출 장면을 촬영했다기보단, 채널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과 관련해서 직접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거 같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원경'은 티빙과 tvN에서 동시 방영 중이다. 티빙은 CJ ENM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플랫폼(OTT), tvN은 간판 채널이다.

노출 장면은 '15세 관람가'인 tvN 방송에서는 편집됐지만, 티빙에서는 '청소년 관람 불가' 콘텐츠로 여과 없이 등장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티빙 구독자 확보를 위해 '원경'의 노출 장면을 무리하게 넣은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티빙은 앞서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도 tvN 방송 당시 삭제됐던 적나라한 19금 대사가 티빙 공개시 등장했고,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역시 노출 장면이 상당수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경닷컴 확인 결과 '원경'의 대본에는 정사 장면이 등장하지만,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다. 하지만 촬영 과정에서 해당 장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촬영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다만 김 감독은 촬영 당시 "해당 배우들이 직접 찍지 않았다"며 "대역 배우와 CG"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출신의 주인공 차주영, 이이담의 소속사 측은 "현재 공개 중인 작품이라 말을 아끼겠다"고 말했다.
 

 

[단독] '원경' 연출자 "19금 노출 장면, 채널 요구"

 

 

 

주연배우들은 노출신 있는거 모르고 참여/ 여배우 소속사들은 후에 관련 부분 편집요청 햇는데도 안들어준 상태

정사 노출신은 주연배우들은 옷입고 찍고 노출대역 배우로 동작 새로 따서 cg입힌거라고 함

 

-다른기사 부분 추가

제작진의 의도대로 ‘원경’이 방송된 후 주연 여배우들의 노출 장면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노출된 신체 부위는 두 여배우가 아닌 대역 배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주영과 이이담은 옷을 입은 채로 이 장면을 촬영했다. 이후 제작진은 신체를 완전히 노출한 대역 배우를 써서 해당 장면을 다시 찍었다. "CG가 사용됐다"는 것은 대역 배우의 몸에 주연 여배우의 얼굴을 입히는 과정에 쓰였다는 의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X 더쿠] 드디어 내일 티빙에서 마지막화 공개! 좋았던 장면 댓글 남기고 필름카메라 받아가세요🎁 36 04.13 34,3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81,0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87,0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1,5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0,1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0,7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0,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28,9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29,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0,1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7088 기사/뉴스 '입스' 신한은행 김진영이 조심스레 전한 이야기 "밖으로 알리는 게 힘들었지만…" 13:15 58
2687087 기사/뉴스 “욕 먹어도 아빠한테 먹을래”...가족으로 돌아가는 美청년들, 가업승계 인기 13:15 28
2687086 이슈 환승연애 레전드로 X(구남친) 티난다는 장면.twt 13:15 91
2687085 유머 동방신기 Vujade & Spotlight 챌린지ㅋㅋ 13:14 18
2687084 기사/뉴스 "알바자리도 씨가 말랐어요"…직격탄 맞은 청년구직자 '비명' 13:14 156
2687083 기사/뉴스 도 넘은 학교급식 질 저하에 학생만 피해...‘미역 없는 미역국’ 등장 6 13:13 402
2687082 기사/뉴스 '부정선거 음모론' '尹 국민계몽' 주장한 인사가 대선 기사 심의? 1 13:11 247
2687081 이슈 흑장미 느낌 낭낭한 권은비 디지털싱글 컨셉 포토&MD 1 13:10 352
2687080 기사/뉴스 ‘김문수 지지’ 대학생 “방 안에 박혀 25만 원 배급받으며 살고 싶지 않다” 92 13:10 1,343
2687079 기사/뉴스 「2025 산리오 캐릭터 대상」해외 순위(국가/지역) TOP5 45 13:08 856
2687078 기사/뉴스 ‘아빠 전문 배우’ 정석용, 5살 연하 여친과 결혼 발표 “2년 반 사귀어”(라스) 28 13:08 3,101
2687077 유머 2025 산리오 총선 속보에서 예상밖의 한국 1위 65 13:07 2,359
2687076 이슈 이재명 보고 앞으로 나랏일 하게 되면 밖에서 힘 많이 넣어드릴테니 공무원으로는 부르지 말라는 유시민.jpg 17 13:07 1,278
2687075 이슈 초면에 방탄 뷔한테 손등 뽀뽀하는 일본 남돌 11 13:06 1,426
2687074 유머 광기 그 자체였던 스펀지 방송 모음 14 13:04 928
2687073 기사/뉴스 [속보] 대선 앞두고…세월호 단체들, 박근혜 `7시간 행적` 정보공개 청구 5 13:03 469
2687072 이슈 스포)콘클라베 첫회차 때 자막 때문에 영화이해에 어려움을 겪은 장면이 몇몇 있었다. 오역 및 번역 관련으로 생각나는 것들만 써봄. 4 13:03 815
2687071 이슈 유튜브 댓글로 알려진 수지 알려지지않은 미담.jpg 13 13:02 1,577
2687070 이슈 인피니트 컴백 트레일러와 연결된 앵콜콘 vcr 1 13:02 165
2687069 이슈 최강창민이 살던 집을 사서 이사한 신동.jpg 45 13:02 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