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원경' 연출자 "19금 노출 장면, 채널 요구"
8,120 46
2025.01.16 15:23
8,120 46

 



16일 '원경'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은 한경닷컴에 "대본에는 구체적인 노출 장면이 묘사된 건 아니었다"며 "연출의 의도로 노출 장면을 촬영했다기보단, 채널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안과 관련해서 직접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거 같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원경'은 티빙과 tvN에서 동시 방영 중이다. 티빙은 CJ ENM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플랫폼(OTT), tvN은 간판 채널이다.

노출 장면은 '15세 관람가'인 tvN 방송에서는 편집됐지만, 티빙에서는 '청소년 관람 불가' 콘텐츠로 여과 없이 등장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티빙 구독자 확보를 위해 '원경'의 노출 장면을 무리하게 넣은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티빙은 앞서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도 tvN 방송 당시 삭제됐던 적나라한 19금 대사가 티빙 공개시 등장했고,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역시 노출 장면이 상당수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경닷컴 확인 결과 '원경'의 대본에는 정사 장면이 등장하지만,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다. 하지만 촬영 과정에서 해당 장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촬영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다만 김 감독은 촬영 당시 "해당 배우들이 직접 찍지 않았다"며 "대역 배우와 CG"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출신의 주인공 차주영, 이이담의 소속사 측은 "현재 공개 중인 작품이라 말을 아끼겠다"고 말했다.
 

 

[단독] '원경' 연출자 "19금 노출 장면, 채널 요구"

 

 

 

주연배우들은 노출신 있는거 모르고 참여/ 여배우 소속사들은 후에 관련 부분 편집요청 햇는데도 안들어준 상태

정사 노출신은 주연배우들은 옷입고 찍고 노출대역 배우로 동작 새로 따서 cg입힌거라고 함

 

-다른기사 부분 추가

제작진의 의도대로 ‘원경’이 방송된 후 주연 여배우들의 노출 장면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노출된 신체 부위는 두 여배우가 아닌 대역 배우인 것으로 확인됐다. 차주영과 이이담은 옷을 입은 채로 이 장면을 촬영했다. 이후 제작진은 신체를 완전히 노출한 대역 배우를 써서 해당 장면을 다시 찍었다. "CG가 사용됐다"는 것은 대역 배우의 몸에 주연 여배우의 얼굴을 입히는 과정에 쓰였다는 의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388 01:30 13,7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28,7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0,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1,1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34,7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7,9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65,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4,6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98,5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0,0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240 기사/뉴스 치악산 자락 마을 '연쇄 방화' 30대 검거‥"호기심에 그랬다" 20:34 0
345239 기사/뉴스 서울시, 공사현장 중심 '지반침하 안전지도' 제작·공개 검토 1 20:32 39
345238 기사/뉴스 [단독] "수사는 덮는 게 예술이야, 알지?"…해경 수사팀장에 '조기종결' 압력 4 20:30 253
345237 기사/뉴스 "새만금 잼버리 총체적 부실"‥곳곳이 구멍·장관까지 허위보고 20:30 63
345236 기사/뉴스 일부러 만취 승객 태운 택시기사…‘가짜 토’ 뿌리고 1억5000만원 뜯었다 7 20:28 350
345235 기사/뉴스 [단독] 경호처 "14일 尹 지하로 가게 해달라" 요청‥법원 고심 중 41 20:25 1,295
345234 기사/뉴스 '정치 투쟁' 일삼는 고위 공직자, 이진숙은 뭘 노리나 1 20:23 260
345233 기사/뉴스 선관위 찾아가며 "적진에 침투"‥김민전이 데려간 부정선거론자들 3 20:20 314
345232 기사/뉴스 [단독]“트럼프, 한덕수 ‘유력 대선후보’로 소개받고 전화” 54 20:17 2,415
345231 기사/뉴스 [mbc 단독] 한민고 교사가 학생 상대 성추행, 교장은 교사 두둔 발언 19 20:16 1,069
345230 기사/뉴스 [단독]형사재판 "尹 지하로 가게 해달라"‥법원 판단은? 13 20:15 841
345229 기사/뉴스 [속보]고성 비무장지대서 산불…진화 헬기 2대 일몰로 철수 8 20:09 668
345228 기사/뉴스 윤석열이 탄핵에 대해 하고 있는 생각을 경북도지사 이철우가 전해 줌 “헌법재판소 판결도 막판에 뒤집힌 것으로 생각하시고 매우 상심하는 모습이었다”며 14 20:06 954
345227 기사/뉴스 검찰, “뉴스타파 영화 <압수수색> 상영 제지해 달라” 법원에 요청 42 20:06 1,100
345226 기사/뉴스 전한길 불러 '파이팅'‥'윤심' 정치 노골화 5 20:05 309
345225 기사/뉴스 백악관 “생물학적 성별 안 밝히는 기자엔 응대 않을 것” 8 20:00 1,072
345224 기사/뉴스 [자막뉴스] "사형도 모자란데" 쓰러진 엄마.. '태권도 관장' 선고에 오열 12 20:00 1,380
345223 기사/뉴스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작별 인사…"모든 순간이 선물" 3 19:58 963
345222 기사/뉴스 "엔저 끝났는데 왜 가요?"…한국인 일본여행 내리막길 4 19:55 1,639
345221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 기갑차 몰아보고 싶다고.." 옆에 태우고 '관저 드라이브' 83 19:55 5,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