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지호·김봉식, 대통령 국회 통제 지시 듣고 '전면 차단' 결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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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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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05891?sid=102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이 제공한 조 청장과 김 전 청장의 공소장에 따르면 조 청장은 계엄 당일 오후 10시45분 경 김 전 청장으로부터 국회 출입문에 6개 기동대가 모두 배치된 사실을 전화로 보고받은 뒤 대통령의 국회 통제 지시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를 논의했습니다.
논의 결과 두 청장은 국회 출입을 전면 차단하기로 결론내리고, 이후 국회의원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국회 출입을 전면 차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전 청장은 오후 10시46분 서울청 경비안전계장에게 국회를 전면 차단할 것을 지시했고, 오후 10시28분 국회 출입이 전면 차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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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 bean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