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정지소 진영, 뜨거운 허그...로맨스 불씨 당겼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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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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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인교진이 서영희에게 비보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9회에서 반지숙(서영희 분)은 최민석(인교진 분)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니얼 한(진영 분)은 김애심(차화연 분)에게 자신도 오두리(정지소 분)와 함께 회사에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니얼은 기막혀하는 애심을 뒤로한 채 두리와 자리를 벗어났다. 그는 “다른 거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하던 대로 네 할 일에만 집중해”라며 두리를 끌어안아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
두리와 하나는 새롭게 편곡한 태사자의 곡에 맞춰 연습을 진행했다. 하나는 엄마에게 인정받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연습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끝까지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던 지숙은 결국 딸의 무대를 보기 위해 촬영장에 방문했고, 그녀를 본 두리와 지숙은 기뻐했다.
방송 말미, 목소리를 떨며 지숙에게 전화한 민석은 “지숙아 너 놀라지 말고 들어”라고 말했고 갑작스런 소식을 전해 들은 지숙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의 통화가 극의 불안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지숙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민석이 지숙에게 전한 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상한 그녀’ 10회는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29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