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원경' 프리퀄 나온다…고려 말, 차주영♥이현욱 연모지정 [단오의 인연]
1,938 2
2025.01.16 09:08
1,938 2
dZPiAB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차주영 이현욱 이이담 이시아의 인연의 시작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은 천하를 품기 전, 같은 꿈을 품었던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그린 연모지정 로맨스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프리퀄이다. 오는 21일 정오 티빙 독점 공개를 앞두고 있다.

1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고려 말, 원경-이방원과 더불어 채령(이이담)과 영실(이시아)까지, 그 인연의 시작을 포착했다. 본편 ‘원경’에서 애증의 감정이 얽히고 설키며 격변하는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인데, 이번 이미지에선 ‘증(憎)’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네 사람이 어디서,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될지, 궁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어떤 관계성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더한다.


LkUwpl

먼저, 고려 재상지종 15개 가문 중의 하나인 여흥 민씨 민제의 딸 원경은 단아한 외모 안에서도 단단한 성정이 느껴진다. 문무를 겸비한 성균관 유생 이방원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 눈빛을 가졌다. 무엇보다 푸릇푸릇한 청춘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이다. 처음 본 대찬 여인 원경에게 한 눈에 반한 이방원과 그런 그에게 호기심이 생긴 원경, 어느새 이들 남녀는 서로를 향해 감정이 흘러 운명적 사랑을 시작한다.

본편에서 ‘왕의 여자’가 된 채령과 영실은 '원경: 단오의 인연'에서는 ‘원경의 사람들’로, 그 이야기가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원경’에서는 이들이 어떻게 원경에게 각별한 보살핌을 받았는지 살짝 엿볼 수 있었다. 원경은 어미에게 버림받고 굶주려 주막에서 도둑질을 하다 붙잡힌 어린 채령에게 “여자라고, 힘이 없다고, 무시당하고 차별받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상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데려왔다. 지난 15일 공개된 프리퀄 티저 영상에서는 이방원 사병들의 식량을 챙기는 원경의 적극적인 내조에 함께 하는 채령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실 역시 원경이 구해준 인연이 있다. 이성계의 두 번째 부인 신덕왕후의 종이었던 영실은 모진 학대를 당하다 원경에게 구출돼 원경의 종이 됐다. 본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는 벌써부터 서사 맛집을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원경: 단오의 인연'엔 원경과 이방원의 연모지정과 더불어, 채령과 영실이 후궁이 되기 전 이야기도 담겨있다. 궐내 암투에 휘말리기 전 두 사람에게 원경은 모두 자신을 거둬주고 보살펴준 소중한 사람이었다. 본편과 차별화된 따뜻한 인연의 서사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1일 정오 티빙에서 공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9047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81 01.15 34,1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2,0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5,6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7,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3,7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2,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6,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8,7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7087 이슈 이제 열 걸음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아이돌 12:00 139
2607086 정보 가짜뉴스 유튜브 망하게 하는법 12:00 242
2607085 기사/뉴스 [단독] 다비치 소속사 몸집 더 키운다…카더가든도 CAM行 11:59 106
2607084 이슈 막 찍었는데 화보같은 라이즈 원빈 폰카 1 11:59 158
2607083 이슈 앵무새가 농구하는 영상이 너무 좋음 지들 색깔별로 팀인건 어케 알고 골대에 넣는건지 모르겟고 이 치열한 싸움이 웃겨죽겠음 하 6 11:58 326
2607082 이슈 예전에 트위터에서 핫했던 코난 if 날조 엔딩 만화 3 11:57 377
2607081 기사/뉴스 에이티즈 홍중 측, 방시혁 디스? "입장 없다" [공식] 19 11:57 788
2607080 이슈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임기 70일 남았고 국수본부장은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함 29 11:54 1,772
2607079 이슈 김현정 뉴스쇼가 이 와중에 이준석에게 마이크를 쥐어준 건 '월간' 코너이니까 크게 문제가 없는데, 21분 동안 갖은 호오들갑을 떨며 권력을 쥐어주고는 정작 '명태균 게이트'는 1도 물어보지 않는다는 것. 심지어 같은 날 <뉴스타파> 이명선 기사가 출연했는데도. 그 인기주의, 선정주의에 토가 나옴. 17 11:53 967
2607078 이슈 요즘 트위터에서 자주 보이는 표현 '깁 준다'의 뜻.twt 20 11:53 1,455
2607077 이슈 "노상원 지휘 왜 따랐어요?" 묻자 황당한 답변하는 롯데리아 대령들 1 11:51 1,298
2607076 기사/뉴스 [속보] 한은 총재 "계엄 등 정치 요인이 환율 30원 끌어올려" 36 11:50 1,938
2607075 이슈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후 오동운 공수처장 표정.jpg 91 11:49 6,067
2607074 이슈 스윗튠 근황...jpg 3 11:48 1,361
2607073 이슈 [LOL] 어제 공개되고 반응 좋았던 LCK컵 오프닝 24 11:46 958
2607072 기사/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주요 인물 수사 상황 6 11:45 1,155
2607071 기사/뉴스 "녹음 유포" 시아준수 협박, 8억 뜯은 여성 BJ 징역 7년 구형 44 11:44 3,436
2607070 기사/뉴스 정치권 '카톡 사전 검열' 논란, 사실상 불가능 39 11:36 2,543
2607069 이슈 내가 혐오스러운 사실 알려줄까 이준석 85년 3월 31일생, 현재 만 39세다. 112 11:36 10,244
2607068 이슈 불법 이민자 없던 미국의 모습.jpg 81 11:35 1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