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인터뷰] 최승현(탑) "'오징어게임2' 운명 같아 용기내...대중들에 용서 받는 것이 숙제"
1,986 18
2025.01.16 08:30
1,986 18

은퇴와 복귀를 번복해온 그룹 빅뱅 출신 최승현(탑)이 11년만에 대중 앞에 섰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다. 사실상 복귀 기자회견이지만 일단은 "한국 대중에 용서를 받는 것이 제가 풀어나가야할 숙제인 것 같다"고 했다.


"저는 20대 때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영광을 누렸기 때문에 실망하고 상처받은 분들이 많은 것이라 생각한다. 그에 따른 업보라 생각했다. 그런 부분은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고, 제가 사죄해야하는 부분이다. 제가 한 행동은 엄연한 범법행동이다. 타노스 캐릭터터는 전형적인 실패한 인생의 힙합 루저, 한심한 캐릭터라서 조금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캐릭터 자체가 MZ세대의 타락한, 약물에 의존하는 풍자한 캐릭터였다. 사회적 메시지가 있는 캐릭터다. 그럼에도 타노스 캐릭터는 욕심났다. 저로서도 힘든 결정이었다."


최승현 캐스팅 당시, 함께 출연한 이병헌, 이정재 등과의 친분설도 언급됐다. '오징어 게임2' 캐스팅 과정이 궁금했다. "처음에는 제작사를 통해서 오디션 제의를 받았다. 타노스 캐릭터를 보고 선뜻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던 것이, 저의 부끄러운 과거와 직면해야하는 부분이 많은 캐릭터였다. 어떻게 보면 부끄러운 과거 이미지가 박제될까봐 망설여진 부분도 있었다. 이것 또한 제가 치뤄야할 대가가 아닐까 생각도 들고 운명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오랜 고민 끝에 제작사 측에 오디션 영상을 찍어서 보내드렸다. 그리고 감독님과 미팅을 두 세번 거쳤고, 마지막에 캐릭터 디자인 영상을 요청하셔서 한번 더 비디오 영상을 찍어 보내고 캐스팅이 확정됐다. 감독님과 만나서 리딩하는 과정 안에서 내가 연기를 더 하고 싶었다는 갈증을 깨닫게 됐다."


(중략)


https://m.swtvnews.com/news/newsview.php?ncode=1065554064182045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 춥고 건조한 날씨엔 #급행보습막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체험 이벤트 578 01.15 33,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92,0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65,6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37,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35,3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93,7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92,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46,0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88,7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56462 이슈 나는 이제.. 이재명이 대통령 했음 좋겠음.. 12 11:20 776
1456461 이슈 [단독] 서울청 공안차장 "국회의원 출입 허용해야"…조지호 "우리가 체포된다" 7 11:19 636
1456460 이슈 현금보다 빚이 408억 많다는 하이브... 20 11:17 1,490
1456459 이슈 나나 x 발렌티노 뷰티 보그코리아 비하인드 11:12 248
1456458 이슈 :근데 트젠에라이들 ㄹㅇ 건드릴 수 있는건 다 건드리고 다녔구나 35 11:11 1,663
1456457 이슈 손하트 하는 팬을 본 배우 남윤수 반응.x 1 11:10 708
1456456 이슈 로제 ROSÉ - number one fan experience (BEHIND THE SCENES) 1 11:10 105
1456455 이슈 '하얼빈' 왜 힘 빠지는지 '별들에게 물어봐'? 깊어지는 CJ ENM의 고민 [엔터코노미] 6 11:10 455
1456454 이슈 [속보]헌재 "윤 측, 조대현·정창명·김홍일·송해은·송진호·이동찬 추가 선임" 23 11:09 1,327
1456453 이슈 최근 드라마에서 평균 180cm 넘는 드라마 문짝남주들.jpgif 34 11:07 2,489
1456452 이슈 이번에 하이브 문건 저격하며 미친 기개를 보여준 에이티즈 홍중 실제 인성.jpg 28 11:05 2,215
1456451 이슈 치명적인 제로베이스원, 2월 24일 컴백 확정…20일 선공개곡 예열 3 10:59 256
1456450 이슈 [유퀴즈] 이름을 대면 알만한 유명한 야구선수가 1부에 있다가 2부로 떨어졌어요.jpg 11 10:55 4,503
1456449 이슈 오늘 카메라 많이 왔네 애들아 빨리 빨리 포즈 잡아라 🐼🐼🐼 8 10:53 2,440
1456448 이슈 판사출신 박범계의원 페이스북 30 10:52 3,502
1456447 이슈 [속보]공수처 “尹 체포적부심 땐 체포시한 48시간서 제외” 18 10:50 2,151
1456446 이슈 허윤진으로 보는 천국의 계단 운동 효과.jpg 172 10:49 21,273
1456445 이슈 감다살 포인트 잘 살려서 반응 좋은 박보검 인생네컷 프레임.jpg (운동선수 컨셉) 27 10:48 2,049
1456444 이슈 여자친구는 더이상 2차원이 아니에요 9 10:47 1,915
1456443 이슈 [단독] 조지호·김봉식, 대통령 국회 통제 지시 듣고 '전면 차단' 결론 6 10:46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