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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은 'SM타운 라이브' 개최 시기에 앨범을 발매한 온유를 향해 화살을 돌렸다. 팀 활동보다 개인 활동을 우선했으며, 결과적으로 완전체 무대가 불발됐다는 추측이 쏟아졌다.
악플이 쏟아지자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개인 계정 및 팬들이 볼 수 있는 채널을 통해 샤이니 완전체 무대를 위해 일정도 빼 둔 상태였다며 강력한 참여 의사가 있었음을 밝혔다. 아울러 무산된 이유에는 태민 측 문제가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와 함께 온유는 SM 30주년 관련 콘텐츠에 모습을 비췄지만, 태민은 콘텐츠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사실까지 재조명됐다.
논란이 거세지자 태민은 팬 플랫폼을 통해 "'SM타운' 때 샤이니 모습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고 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이야기 잘 하는 중이고 이제 곧 정리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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