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역대 원경왕후 갈아엎었다..차주영이 미쳤어요

무명의 더쿠 | 01-15 | 조회 수 6817
cjQjBt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차주영의 몰입감 높은 연기가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는 이방원(이현욱 분)과 팽팽하게 부딪히는 원경(차주영 분)의 서사가 펼쳐졌다. 앞서 원경은 이성계(이성민 분)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찾아갔다.

이 가운데 원경은 이방원이 민씨 집안에 봉사하기 위해 왕으로 선택됐다는 이성계의 발언에 기함했다. 또한, 자신의 집안을 향한 이성계의 서늘한 경고를 들은 원경은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원경은 상왕에게 역도들의 수결한 문서가 전달됐다는 민무질(김우담 분)의 말을 듣곤 편전으로 향했다. 이어 이방원에게 태상왕의 반란 계획을 설명했고 품에서 칼까지 꺼내 보이며 중대한 사항임을 피력했다. 여기에 채령(이이담 분)을 이용해 영실(이시아 분)의 사람인 반방자(황영희 분)를 역모로 몰았다.


RcznRB


모든 상황이 정리된 후 영실의 존폐를 놓고 이방원과 마주한 원경은 그의 부탁에 날 선 반응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이방원이 직접 영실에게 칼을 찔러 넣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렇듯 캐릭터와 온전히 하나 된 차주영은 극을 묵직하게 이끌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방원에게 이성계의 반역을 이야기할 때 힘 있는 눈빛과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팽팽한 기류를 완성하면서도 원경의 강단과 현명함까지 보여줬다.

더불어 과거 이방원과의 사가 시절을 떠올릴 때는 쓸쓸함과 슬픔이 뒤섞인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렇듯 차주영은 시선 하나, 호흡 하나도 놓치지 않고 치밀하게 계산한 호연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차주영 주연의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684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45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살이 가장 많이 찐다는 순간
    • 20:43
    • 조회 504
    • 이슈
    1
    • 우크라이나의 사실상 안타까운 운명
    • 20:42
    • 조회 217
    • 이슈
    • 김수현 “김새론 집 단 한 번도 간 적 없다”…이어지는 ‘폭로vs반박’
    • 20:41
    • 조회 845
    • 기사/뉴스
    5
    • 배민리뷰 근황
    • 20:40
    • 조회 1538
    • 이슈
    26
    • 6년간 수익 하나도 없었다고 하는 중소여돌
    • 20:39
    • 조회 1967
    • 이슈
    17
    • [심판임박] 유신 때도, 윤석열 포고령도‥'정치·국회활동 금지' "명백한 위헌'"
    • 20:38
    • 조회 231
    • 기사/뉴스
    5
    • 신라호텔이 관리 중인 제주 식당 리스트
    • 20:38
    • 조회 614
    • 이슈
    4
    • 오늘 뜬 SM, JYP엔터 2024년 자회사 목록
    • 20:38
    • 조회 561
    • 이슈
    • 체지방 1kg을 빼는데 걸리는 시간
    • 20:36
    • 조회 2174
    • 이슈
    13
    • 내로남불' 최상목, 본인이 헌재 무시해 놓고 "헌재 결정 수용해야"
    • 20:36
    • 조회 264
    • 기사/뉴스
    7
    • 푸들이 탐지견 못하는 이유
    • 20:35
    • 조회 1697
    • 이슈
    10
    • 계엄을 앞두고 소위 높은 분들은 다들 도청 안 되는 비화폰을 쓰고, 눈에 안 띄는 안전가옥에 골라 모였다고 하죠.
    • 20:35
    • 조회 727
    • 기사/뉴스
    3
    • 배드민턴 안세영 설레는 짤....gif
    • 20:34
    • 조회 1461
    • 이슈
    8
    • 다른 배우야?
    • 20:34
    • 조회 1121
    • 유머
    6
    • 휴전 두 달 만에 깨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20:34
    • 조회 775
    • 이슈
    5
    • 서울 삼겹살 1인분 가격
    • 20:33
    • 조회 1871
    • 이슈
    12
    • 윤 대통령 복귀?‥"계엄면허증 쥐여 주는 꼴"
    • 20:33
    • 조회 639
    • 기사/뉴스
    9
    • 3월 18일(화) 손석희의 질문들 회차정보
    • 20:32
    • 조회 596
    • 팁/유용/추천
    5
    • 미야오 엘라 인스타그램 업로드
    • 20:32
    • 조회 366
    • 이슈
    • 현재 서로 문화충격 받는다는 참외 깎는 법.JPG
    • 20:32
    • 조회 1943
    • 이슈
    1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