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기현 “尹에 모욕적 방법으로 인간사냥”...나경원 울먹이며 “법치주의 후퇴”
20,544 477
2025.01.15 08:32
20,544 477

CWYXVo


김 의원은 “‘피의사실을 유포해 인격살인을 하고, 대통령 모욕주기와 망신주기, 한 마디로 괴롭히기 위한 수사’”라며 “‘대통령을 불명예스럽게 만들고 국민 분열을 위한 획책한 세력 등에 대한 단죄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 “이는 저나 국민의힘 의원들의 발언도 아니고 박연차 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와 윤건영 의원,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이라며 “이처럼 뇌물 수수 부패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던 피의자, 그것도 현직이 아니라 전직 대통령이었음에도 예우니, 예읜지를 따지던 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커녕 말끝마다 ‘사형시켜야 한다’는 둥, ‘목을 베어야 한다’는 둥, ‘수갑을 채우고 포승줄로 묶어 질질 끌고 나와야 한다’는 둥 듣기에도 섬뜩한 발언을 쏟아내며 선동질에 여념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이미 1심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고 15개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는 자기 당 대표는 거룩한 성인인 양 수령 아버지로 떠받들며 방탄을 일삼고 있다”면서 “아직 피의자에 불과한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온갖 모욕적인 방법으로 ‘인간사냥’을 해대고 있으니 그 내로남불 작태에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의원도 울먹이며 “아무리 현행범이라고 해도 법이 살아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대통령은 지금 직무만 정지돼있지 현행 대통령에게 이런 물리력을 무리하게 불법적으로 행사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29139?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4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395 03.28 13,4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3,3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0,4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63,4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9,8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4,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6,7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3,3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4,4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75,8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264 기사/뉴스 '강달러'에 미국채 2억 베팅한 최상목... 野 "나라 팔아 재테크했느냐" 22 02:48 870
342263 기사/뉴스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서’가 단 5명의 동료 의원 동의가 없어 무산됐다. 현재 대전시의회 의원 21명 중 19명이 송 의원이 성추행 논란 전 몸 담았던 국민의힘 소속이다 17 02:41 819
342262 기사/뉴스 오세훈-심우정 美주식 사고, 최상목은 美채권에 투자 22 02:34 1,163
342261 기사/뉴스 한국과는 좋았던 벤투 감독, UAE에서는 경질에 다들 환호... 아랍 매체, "진작 잘랐어야지" 25 01:38 1,841
342260 기사/뉴스 싱크홀 사고→특목고 비조리 급식…김경화 "아이들 굶겨, 속상해" [전문] 511 01:18 19,826
342259 기사/뉴스 샤이니 키, 산불 피해민 위해 나섰다…5000만원 기부 8 00:35 997
342258 기사/뉴스 안동 산불 현장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민 일상 찾는 날까지 전방위 지원" 259 03.28 9,373
342257 기사/뉴스 [속보] 미얀마 군정 수장 "강진으로 144명 사망, 732명 부상" <中CCTV> 13 03.28 2,240
342256 기사/뉴스 [단독] 외교부가 인정한 심우정 장녀 '실무 경력' 보니…인턴·보조원까지 포함 34 03.28 1,766
342255 기사/뉴스 [단독] 특혜 채용 논란 심우정 장녀 '35개월 경력' 살펴보니...'해당 분야 실무' 맞나 논란 9 03.28 1,032
342254 기사/뉴스 톱배우도 예외 없다… 빠른 VOD 행의 '명과 암' 03.28 1,235
342253 기사/뉴스 [단독] 목숨 건 피신…'바다의 블랙홀' 테트라포드 아래로 9 03.28 3,411
342252 기사/뉴스 공효진 ‘별물’ 이후 근황 알고보니···시골 내려가 카페 아르바이트 중? 8 03.28 4,161
342251 기사/뉴스 [단독]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서면조사…질문지 보내 47 03.28 2,278
342250 기사/뉴스 4t 농약살포기로 산불 끈 '수퍼 농부'…160㎞ 도산서원까지 달렸다 5 03.28 1,484
342249 기사/뉴스 [단독] '경운기 끌고 오더니'…기지 발휘해 마을 지킨 주민들 9 03.28 2,179
342248 기사/뉴스 산청 산불 되살아날라…1030여명 투입 야간 방화선 구축 7 03.28 1,331
342247 기사/뉴스 한국인은 봉?… 씰리침대, 쥐꼬리 기부에 안전도 뒷전 10 03.28 2,405
342246 기사/뉴스 벤츠코리아, 산불 피해복구 5억원 기부…“지원 아끼지 않을 것” 33 03.28 2,954
342245 기사/뉴스 ???????? 이 와중에 전기 민영화 시작한다고??? 일본에서 쓰는 워딩까지 그대로 갖다가? 513 03.28 3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