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기획] 퇴직위로금도 인플레시대… `6억+α`
7,184 4
2025.01.14 19:45
7,184 4

통신업계 '조직 슬림화' 추진

SKT, 희망퇴직 저조에 상향

상한액 3억에 2억 추가 지급

KT도 4억3000만원으로 높여

 

 

경기불황 여파로 기업들의 희망퇴직이 줄을 잇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일부 직원에게 6억원 넘는 위로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원 퇴직 지원 프로그램에서 지급하는 위로금을 작년 9월 종전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크게 높인 데 이어 작년말 일부 직원들에게 파격적 수준의 위로금을 지급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직원 퇴직 지원 프로그램 '넥스트 커리어'의 지원금을 일시적으로 높인 조건을 만 50세 이상 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지원금 규모는 종전 넥스트 커리어 위로금 3억원에 더해, 근속연수·직급·정년까지 남은 기간 등을 고려해 개인별로 추가 산정했다. 넥스트 커리어 대상은 25년 이상 근속한 만 50세 이상 직원이다. 2019년 도입할 당시 정년 퇴직을 앞둔 직원들이 최대 2년간 휴직하면서 재취업을 준비하도록 돕는 복지 프로그램이었지만, 작년말 노사 합의를 거쳐 일시적으로 조건을 변경해 적용했다.

 

SK텔레콤은 조직 슬림화를 위해 희망퇴직 카드를 내놨다. 최근 경기 부진과 고용시장 불안감이 커지면서 예상보다 신청자 적자 위로금을 크게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 애초 지정된 상한액 최대 3억원에서 1억5000만~2억원 정도를 더 주고, 일부 팀장급에는 6억원 이상까지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200명 가까운 직원이 퇴직해, 당초 회사가 세운 목표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한 직원은 "회사에서 제시한 액수를 보고 심각하게 퇴직을 고려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남기로 결정했다. 다만 주변에서는 주로 퇴직을 3년 정도 앞둔 이들이 위로금을 받고 나간 경우가 많다"면서 "연봉이 다소 줄어들더라도 퇴직 후 갈 곳이 있는 이들은 위로금을 받은 후 다른 곳으로 적을 옮긴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위로금을 받고 퇴직한 A씨는 "다른 곳에 갈 기회가 생겨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던 차에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통신업계는 최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고, 젊은 층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조직 슬림화를 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팀장급 등을 위주로 조직 전반에 대한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 일부 팀장은 면팀장(보직해임) 조치도 있었다.

 

KT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자회사 'KT 넷코어', 'KT P&M'을 설립하고 본사 인력 일부를 재배치했다. KT 역시 지난해 말 기존 3억3000억원 수준이던 특별 희망퇴직금을 4억3000만원으로 대폭 높여, 2800명에 달하는 퇴직 희망자가 몰렸다. 희망퇴직과 전출을 포함해 KT 직원 수는 지난해 약 23%가 줄었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LG헬로비전도 지난해 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만 50세 이상 또는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이런 흐름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29471?sid=105

 

 

+ 참고로 23년 SK텔레콤 직원 평균 급여 1.52억(성과상여포함/세전)

ㅊㅊ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318000570

oLzXzp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36 01.08 24,3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6,8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8,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4,84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39 기사/뉴스 6년 연습 끝 미야오 된 수인 “아이유, 가수 꿈꾸게 해준 선배” [스타화보] 16:48 6
2957738 이슈 📀 2025년 써클차트 음원 연간 곡 Top10 16:47 64
2957737 정치 "얼빠진 사자명예훼손" 극우단체 대표, 경찰 상대로 인권위 진정 2 16:46 106
2957736 유머 한결같은 타블로 이상형 2 16:45 525
2957735 이슈 계훈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직접 작사한 오디션 무대 16:43 159
2957734 유머 인터넷과 다르게 현실은 항상 따숩다는 애기엄마 9 16:43 649
2957733 이슈 ICE의 주부 총격 살해 사건 4분 전 영상 공개 7 16:43 763
2957732 이슈 우리나라 빵값이 일본이랑 비슷해질수가 없는 이유.jpg 7 16:42 944
2957731 정보 투썸 신상 마쉬멜로우 초코 케이크 오늘 출시🍓 9 16:42 970
2957730 이슈 2025년 써클차트 걸그룹 디지털음원 Top10 2 16:41 147
2957729 유머 운석열 미쳤네 ㄷㄷ 33 16:39 2,913
2957728 이슈 특이한 눈색을 가진 배우의 문제 1 16:39 586
2957727 유머 모 중겜에 나온 탈것 9 16:39 492
2957726 이슈 트럼프, "중간선거 지면 내가 탄핵소추 당한다" 5 16:39 448
2957725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어워즈’ 8개 부문 후보 올라 16:38 110
2957724 기사/뉴스 [속보]채상병 수사 박정훈-계엄헬기 거부 김문상 ‘준장’ 진급 15 16:37 1,032
2957723 유머 <놀면뭐하니?> 김광규 60돌 잔치 스틸🎂 1 16:34 847
2957722 유머 생체 무기를 동원한 사람 16:34 269
2957721 유머 꼬리흔들고있는 돼지의 엉덩이가 하찮고 귀여움 6 16:33 981
2957720 유머 우리도 빻문 잘문 있다 3 16:33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