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최민환 폭로 그후..율희, 침묵하는 진짜 이유 '반박 가치 無'
4,217 15
2025.01.14 18:06
4,217 15
MBQZJA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전 아내 율희를 겨냥한 폭로로, 두 사람의 갈등이 재점화하는 양상이다. 최민환이 율희와 이혼 사유로 잦은 가출과 수면 문제를 거론한 가운데, 율희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법정에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율희는 최민환이 디스패치를 통해 주장한 이혼 사유를 모두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공개된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최민환이 이혼이 자신의 업소 출입 때문이 아니라 율희의 비정상적인 수면 습관과 잦은 가출이 이유라고 밝힌 것에 대한 첫 입장이다.


특히 최민환은 율희가 하루에 18~20시간을 잤다고 폭로했다. 또한 율희가 짧게는 1~2일, 길게는 10일까지 무단으로 집을 비우고 친정에서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율희 측은 스타뉴스에 "하루에 4시간만 활동했다는 건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고 일축했다. 최민환과 불화로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 간 것을 두고 '가출'이라는 표현을 쓴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육아에 소홀했다는 지적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율희는 최민환의 작심 폭로 이후 침묵을 지켰다. 애초 공식 입장을 곧바로 준비했으나, 대중의 피로도를 높이는 여론전은 더는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소속사에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최민환의 일방적 주장이라 반박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공개된 영상도 최민환의 폭로와 관련 없는, 미리 예정된 날짜에 예약을 걸어둔 콘텐츠인 것으로 확인됐다. 율희 측은 "율희는 양육권에만 집중하고 싶어한다"며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공식 입장문을 내기 보단 법정에서 얘기하기로 정리했다"고 전했다.


율희 측은 가사소송법 위반으로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율희는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변경·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접수하고 양육권 소송 중이다. 가사소송법 제10조에 따르면 가정법원에서 처리 중이거나 처리한 사건에 관하여는 성명, 연령, 직업 및 용모 등을 볼 때 본인이 누구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정도의 사실이나 사진을 신문, 잡지, 그 밖의 출판물에 게재하거나 방송할 수 없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96143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더쿠 최초 공개! 큰 거 왔다..! 신상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 체험 이벤트 558 03.13 37,1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85,4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43,7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13,3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96,6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14,1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6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12,4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7,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51,6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2072 이슈 [👔] 250316 르세라핌 착장인가 12:59 42
2662071 이슈 충격적으로 귀여운 하얀 가오나시 3 12:55 713
2662070 이슈 저 현대사 공부해요 / 어디하세요 / 계엄을 선포했어요 / 어디지 8 12:54 883
2662069 이슈 대한민국 스타워즈 팬들 다 튀어 나온 듯 12 12:53 791
2662068 정보 8년 만에 배우 복귀 나리미야 히로키 주연 ABEMA 드라마『죽을 만큼 사랑해줘』예고 16 12:52 590
2662067 이슈 [👔] 250316 #착장인가 있지(ITZY) 예지 3 12:50 426
2662066 이슈 민주당 대변인 기자간담회 내용중 대한민국 민감국가 지정은 바이든행정부 끝날때쯤 부처별 검토하고 지정한 일이래. 17 12:48 1,287
2662065 이슈 인간이 발을 내밀어도 잘주는 강아지 9 12:46 1,121
2662064 정보 [KBO] 기아챔피언스필드 안내소(인포) 구인 공고 110 12:46 3,821
2662063 기사/뉴스 작년 300인 이상 기업 직원 평균연봉, 처음으로 7000만원 돌파 7 12:45 873
2662062 이슈 이재강 의원 내란의밤 과속했다고 범칙금통지서 받음 24 12:44 2,242
2662061 기사/뉴스 '간첩 99명 체포' 스카이데일리, 윤리위 제재 이행 거부 10 12:42 685
2662060 기사/뉴스 '낸 돈보다 더 돌려받는' 한국형 톤틴 연금보험 내년 초 출시 4 12:42 688
2662059 이슈 브리트니 4집(톡식앨범)에서 Toxic 대신 리드싱글로 밀었던 곡 10 12:41 751
2662058 기사/뉴스 5000만원 목돈이 내 통장에…2주간 가입자 9만명 육박 15 12:40 2,888
2662057 이슈 생후 20일인 강아지의 우렁찬 울음 소리 23 12:39 1,917
2662056 기사/뉴스 국힘, '한덕수 탄핵' 선결론 공세…尹 선고 앞 헌재 압박 19 12:39 584
2662055 이슈 보물섬 시청률 추이.jpg 17 12:36 1,341
2662054 이슈 안 귀여우면 더쿠 탈퇴 15 12:35 1,052
2662053 이슈 폭싹) 엄청 슬픈 장면은 아닌데 원덬은 눈물난 장면 18 12:34 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