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커피값도 아껴야지"..1500원 아메리카노가 부른 '불황의 역설'
5,232 8
2025.01.14 17:49
5,232 8

 

[파이낸셜뉴스] 국내 저가 커피 브랜드 삼대장인 ‘메컴빽'(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이 '1500원 아메리카노' 메뉴를 기반으로 급성장 하고 있다. 특히, 고물가 영향까지 겹치면서 초저가 아메리카노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불황의 역설'을 증명하고 있다.

 

14일 본지가 저가 커피 브랜드 빅3의 지난해 매출 상위 음료를 분석한 결과 3곳 모두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 메뉴의 판매량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매출 기준 1~3위까지를 각각 아이스아메리카노(1500원), 아메리카노(1500원), 카페라떼(2500원)가 기록했다. 컴포즈커피는 아이스 음료의 가격이 500원 더 높은 메가MGC커피와 달리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기본 아메리카노 가격이 동일하다. 컴포즈 커피 관계자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의 매출을 합치면 전체 매출의 50%가 넘는다"며 "(불경기로) 아메리카노 매출은 매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컴포즈 커피는 지난 2년 동안 매년 400개 가까운 매장을 출점하며 빠르게 사세를 키우고 있다.

 

저가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도 크다. 소비자 빅데이터를 조사·분석하는 아하트렌드가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5806개를 대상으로 2018~2024년까지의 검색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브랜드 전체 검색량 1위 브랜드는 메가MGC커피(1265만)였다. 2위 도미노피자(1052만), 3위 맥도날드(1043만) 등과 비교해 20% 이상 앞선다.

 

메가MGC 커피 역시 판매량 1~3위 모두 아메리카노 기반 음료였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매출은 2022년 1748억원에서 2023년 3683억원으로 110%가량 급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매출은 아직 공시 전이지만 2024년에도 매장수가 전년과 비슷하게 600개 이상 증가했다.

 

빽다방도 가장 저렴한 메뉴인 기본 아메리카노(1500원)가 지난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카페라떼(3000원), 3위는 대용량 아메리카노인 빽사이즈 아메리카노(3000원)가 차지했다. 빽다방 매장수는 2022년 1244개에서 2023년 1470개, 2024년 1736개로 고속 성장 중이다.
 

이들 저가 커피 브랜드의 기본 아메리카노 가격은 모두 1500원이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이 4500원인 점을 고려하면 3분의 1가격이다. 다만, 커피 전문점과 저가 커피 브랜드의 경우 고객층이 겹치지 않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생략

 

업계 관계자는 "저가 커피브랜드와 전문점 커피 브랜드를 찾는 고객층, 입지, 가격 등이 다르다"면서도 "다만, 불경기로 인해 저가 커피 전문점들이 빠르게 매장을 늘려가면서 업계 자체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95467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340 04.05 19,7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0,3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15,6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1,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38,7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86,4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5,0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9 20.05.17 6,252,0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8,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6,0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935 기사/뉴스 윤 부부, 사흘째 '조용한' 관저에…"퇴거 계획 통보받은 바 없다" 30 21:42 631
343934 기사/뉴스 이재명이 정대철의 개헌론에 동의했다는건 사실이 아님 9 21:37 853
343933 기사/뉴스 ❗️봉인 풀린 수사들‥선거법 공소시효 4개월 남아 ❗️ >> 국힘 400억 토해낼까? 24 21:34 692
343932 기사/뉴스 당진서 승용차 트렁크에 대형견 목 매달고 질주…“미동 않고 질질 끌려가” 20 21:22 1,181
343931 기사/뉴스 [단독] 민주당 “경선투표는 온라인 100%로, 현장투표 검토 안해…경선 룰 이번주 확정”… 공정성 논란 불가피…김두관 전 의원 반발 254 21:06 13,316
343930 기사/뉴스 美의원 "트럼프 관세, 한중일 장관 악수하게 만들어…충격적 장면" 4 21:05 1,135
343929 기사/뉴스 포브스,제이홉 LA공연 "마스터피스"격찬 11 21:05 847
343928 기사/뉴스 우원식 개헌제안에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가 직접 답해야 한다" 80 21:04 3,012
343927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 아쉽기만 한 일본…“훌륭한 대통령이었는데” 87 20:58 1,754
343926 기사/뉴스 우원식 개헌 제안에…정청래 “국회의장 놀이 중단” 22 20:56 2,887
34392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4 20:50 4,145
343924 기사/뉴스 ‘미키17’ 1170억원 손실... 개봉 한달 만에 안방행 29 20:48 3,420
343923 기사/뉴스 국민 64% “尹탄핵심판은 잘 된 결정”…매경·MBN 여론조사 봤더니 8 20:47 1,116
343922 기사/뉴스 [단독] 국회 개헌자문위 "국가 원수 지위 없애 제왕적 대통령제 해소" 596 20:30 16,108
343921 기사/뉴스 尹파면후 공고해진 '李독주' 누구와 붙어도 압도적 승리 19 20:30 1,106
343920 기사/뉴스 우원식 개헌 기자회견으로 신난 국짐이랑 언론 374 20:09 32,257
343919 기사/뉴스 박해수 신민아의 '악연', 아이유 박보검의 '폭싹'보다 높은 관심 9 20:09 1,691
343918 기사/뉴스 한덕수, 8일 국무회의서 ‘6월3일 대선’ 확정할 듯 3 20:07 958
343917 기사/뉴스 영국 총리가 '무료 배포' 지시한 10대 드라마... 어른은 모른다 4 20:00 2,594
343916 기사/뉴스 당진서 승용차 트렁크에 대형견 목 매달고 질주…“미동 않고 질질 끌려가” 38 19:58 2,325